[잡담] 아직 마우스 굴리기엔 한국서버는 고난의 길임...

마우스는 제 첫 10티어전차였으며

 

총 314플레이를 하였고, 승무원도 전차장/운전수 5스킬 그외는 4스킬을 찍어놓은 상태입니다.

 

마우스의 승률은 48%를찍고있네요 딱 세계마우스 평균 승률입니다.

 

마우스는 만피가 3천이며 무게는 131톤으로 현제 월탱내 최고의 만피와 무게를 가지고있습니다

 

다만 주포가 9티어 E-75의 주포를 사용하고있어서 펀치력은 10티어의 전차중 가장 떨어집니다.

 

그리고 10티어 전차중 자주포를 제외한 가장 느리고 굼뜬전차기도 하지요.

 

이런 전차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철저히 아군과의 연계플레이를해야만 제역할을할수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현재까지 플레이하면서 제 마우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아군은 소대플레이 제외 일반 공방에서 10판에 한번 볼까말까입니다.

 

마우스가 천천히 1선을 돌파하기 시작하면 그에마춰서 전진을 해준다던가,

 

마우스가 적의 어그로를 끌때 피탄되는 타이밍을 마춰서 지원 사격을 해주는 아군을 아직은 보기 힘들다는겁니다.

 

대부분은 1선에 나서서 적 포탄속에 의미없이 증발하죠.

 

심한경우는 혼자 고립되서 이도저도 못하고 차고가기도 하구요.

 

지금도 간혹 공방을 가면 마우스에대한 환상을 가지고 마우스 트리를 타시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데

아직은 마우스를 재미있게 굴릴수 없는 환경이라는걸 알아야할겁니다...

 

현재는 일반 공방 플레이는 클랜원과 소대플레이가 아닌이상 영구 봉인중이네요.

 

안그랴도 굼뜬전차 하는 일도 없이 유지비만 축낼수는 없더군요

 

차라리 E-100을 타고 탱킹도하고 댐딜도 하는게 낫습니다.

 

이상 마우스를 봉인하며 잡담겸 신세한탄글이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