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크롬웰 현재 560판정도탔는데

영국의 준수한 주포+보통 미듐처럼 하기엔 무리가 있는 물장갑+엄청난 기동력의 특성이 합쳐져 있는데..

이런 특성탓인지 맵마다 다른 플레이를 해야하는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잽싸게 달려가서 선점가능한 고지가 있다면(한번 자리잡으면 자주포나 구축전차로부터 안전한)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서 선점하고- 스팟띄우고 버티는 역할.

그런 포인트가 없다면 전체맵의 길을 3갈래로 갈라서 그 중2갈래를 화력지원가능한 저격포인트에 가서

3~400m밖에서 저격화력지원.

게임이 중반즈음가서 고착이 되면 비어있는 전선을 빠르게 돌파해서 교란 및 자주포파괴.

(교란을 한다고 말하고 핑찍고 들어가도 아군이 안와서 고철이 된적도 좀 많지만..)

자기가 지키던 라인이 밀릴것 같으면 빠르게 포기하고 반대편 라인지원.

(중전차들이 밀리면 도저히 크롬웰의 물장갑으로는 지켜낼수가 없기에)

뭐 대강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크롬웰의 역할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