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컨쿼러 최종포달았는데 신나네요~

안녕하세요 타국가는 프랑스 엘크한대만 가지고 오로지 홍차만 조지고 있는 뉴비입니다

 

처음 콩커러를 구매했을때 스톡을 보고 내가 카나번을 산건지 컨쿼러를 산건지 지금 카나번을 타는건지 컨쿼러를 타는건지 카나번을 타고있는데 왜 9티로 나와있는지 심적으로 고통받다가 드디어 오늘 포탑과 최종포를 달았습니다

 

달고 차고를 보자마자 깜짝놀랬어요

 

?!?포가 크고 아름다워?

 

그동안 보던 영국맛 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아름다움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컨쿼러 포탑에서나오는 영간지..

 

참을수없죠 달자마자 바로 전장으로 ㄱㄱ했지요

너무 신나서 포탄안사들고 들어가서 민폐끼친건 함정

 

그리고 찾아온 처녀발사의 기회!

 

뿌앙 하고 -400 이라는게 나오데요? 진심 영국차 타면서 내 딜이 300이상박힌건 처음봤습니다

겨우 5방쐈는데 2000딜이 넘게!

 

너무 신나더라구요 2000딜 3000딜하려고 20발 30발 명중시킬 필요가 없다니 이런 신세계가..

 

뭐 장갑이나 약점사격당하면 바로 나가는 탄약고 등 9티 헤비같지않은 몸빵은 나아진게 없지만

 

홍차 하루이틀타봅니까 몸빵이란 단어는 이미 마틸다이후로 저기 무로방카 마법의숲에 버리고온지 오래니 면역이 생겼지요 포 하나만으로도 행복하네요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8티어까지 바라던 그 한방이 고생끝에 드디어 생긴기분? 홍차는 정말  타면 탈수록 매력적이에요 눈물이납니다

 

이히히히 여튼 이제 최종엔진업글만 하면 풀업인데 언능 끝내고 이큅도 달고 싶네요

 

이큅은 수직안정기 장전기 환풍기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수직안정기 장전기 습식탄약고로 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