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때 전차의 종주국중 하나인 영길리가 관통좋고 속사라기에 믿고 가봄.
결과 = 시망
처음에 경전 루트 갔는데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더라;
5티어 크루세이더때부터 지옥을 맛 봄..
뭔 물장갑이여 이건(...) 전면이 고작 50임. 이게 말이 됨? 독일 경전 3티어가 정면이 50정도 됨.
그렇지만 동티어들끼리 싸워도 전면이 50이라도 스톡이 아닌이상 곧 잘 뚫림.
근데 얘는 5티어인데 정면이 50임(...)
3티어나 4티어들도 푹푹 찔러넣으면 다 관통됨;
이 때 그래도 '크롬웰'을 타면 나아질거야..란 일념으로 슈테 끝나기 직전 크롬웰타고 현가 - 엔진 - 주포업글
다 함.
아 확실히 크루세이더 따위보단 훨씬 더 좋음..좋은데..
뭐랄까....."이건 좀 아닌 거 같아.."를 직감적으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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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슈테뒤엔 내 눈은 처칠을 향했음.
영국 경전은 결국 똥이라고 느끼고 처칠을 향함.
근데 망할 발렌타인부터 크루세이더 - 크롬웰 때 지독하게 날 고생시킨 업그레이드가 날 괴롭힘(...)
안 하자니 처칠가서 뭐 같을 거 같아서 열심히 참고 다 연구함.
그리고 처칠 탑승..!!
오오!!! 오오!!!!! 오오!!!!!!!!!!!!!
걍 KV-1를 타자(...)
ㅁㅊ..부앙각은 둘째치고 몸뚱이가 진짜...
종이현가장치도 짜증나지만 포탑이 길쭉한 차체 한 가운데 있어서 써먹기 더럽게 힘듬(...)
그래도 참음 되겠지 하던 찰나..
전차 분석 게시판에서 결국 처칠루트도 똥인 거 알고 절망 ㅠㅠ
그냥 소련이나 독일, 미국 키웁시다(...)
허헣헣 내 프리미엄을 전부 처칠에 발랐는데 다 시망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