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탑에 위장색을 칠하여 단포신 셔먼인 척 하는 근위 전차여단의 Irisg Guard 소속 2중대 소속의 파이어플라이)
아는 사람은 아시다시피
셔먼 파이어플라이는 미국이 개발한 셔먼을 개조해서
당시 영국 육군의 최강 대전차포인 17파운더포를 장착한 모델입니다.
17 사골포 따위가 최강 대전차포니 독일한테 발리지
포탄과 포 수급문제로 영국군에서만 사용된 엄연한 영국 전차죠.
네임벨류로만 봐도 꼭 등장한다고 생각했는데
영국 구축전차 트리에서도 찾아 볼 수 없게 됐네요.
혹시나 나오게 된다면 골탱으로 나오지 싶은데...
만약에 아주 만약에 셔먼 파이어플라이가
영국 골탱으로 나온다면 몇티어로 나올까요?
17파운더 포면 월오탱에선 7티어 포로

평관 170
평뎀 150
분당 12발에
좋은 조준과 명중을 가지고 있는 포인데
실제로는 셔먼 차체를 이용해서 반동흡수가 힘들어
적중율이 매우 떨어졌다고 하네요.
이 전차의 초기 도입 시 영국군의 명중률 조사에 따르면
1.2km 거리에서 약 17%의 명중율을 보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체 자체는 셔먼껄 이용 했는데
17파운더 포를 얹으면서 기동력도 좀 떨어졌다고 하고...
결국 정리해 보면
1. 7티어 17파운더 포를 쓰지만 적중율이 낮아서 장거리 사격은 힘들다
2. 차체는 셔먼걸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허약하다.
3. 셔먼보다는 기동력이 떨어진다.
4. 실제 2차 세계대전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강력한 포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독일 군이 껄끄러워 했다.
방어력이 셔먼급인데 근접 사격을 해야 합니다.
고로 7티어 탱으로 나오면 이건 뭐 살아 남기가
엄청 힘든데다가 7티어에 17파운더 포면 화력이
좋은편도 아니고... 그래서 6티어 정도가 적당하지 싶은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