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카나번까지 영헤비 후기

매우 주관적인 글입니다.

처칠1
평범한 장갑과 고연사포를 가짐. 크게 뛰어난 부분은 없고 무난하다. 긴 차체와 부앙각고자로 언덕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음.

처칠7
개인적으로 최악의 처칠시리즈. 152mm전면 장갑과 튼튼한 측면장갑으로 티타임 역티타임을 잘써먹으면 좋으나.. 정면에서 궤도 윗부분을 때리면 찰지게 뚫림. 주포의 관통력, 데미지도 그닥...

블랙 프린스
7탑방 패왕. 엔진 출력의 대폭상승으로 최고속도는 좀 느리지만 기동성은 나쁘지 않음. 궤도 안쪽 차체장갑이 전면장갑과 같아 정면에서 맞아도 뚫리지 않음. 7탑방에서 상황만 된다면 rrr누르고 다 쓸어버릴 수 있음.

카나번
스톡은 지옥. 아군을 방패삼아 열심히 탈출...하려다 암 걸릴꺼같아 자경으로 탈출함. 새로운 포탑으로 헐다운이 가능해짐. 8탑에서는 T34급 관통력만 아니라면 충분히 버팀. 처칠타면서 그렇게 싫었던 언덕이 좋아짐.


원래는 카나번 타려고 했는데 흑태자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