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12 시승기

112 에 대한 글들이 제법 올라오는군요.

 

300판 해 본 결과 한줄로 평가하자면.

112.... 한마디로 조금 억울한 [탱크] 입니다.

돈주고 사기에는 좀... 아까운...

데미지가 너무 너무 짜증나는 탱크죠...

 

장점

: 정면 도탄률이 아주 좋습니다.

: 철벽 훈장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 앵벌은 88야티급입니다.

: 8티어 치고는 상당히 기동력이 좋습니다.

: 평지전에서는 아주 쓸만합니다.

: 병오나 자주포 정면 성형작약탄으로 아주 잘 먹힙니다. 데미지가 ... 문제죠 ㅎㅎ 70-150수준 

 

단점

: 바퀴가 문제입니다. 스치기만 해도... 바퀴가 끊어집니다.

: 측면 차체가 상당히 약합니다.

: 시가전은 절대 가지 마세요.. 측면이나 돌 밟으면 사망입니다.

: 연료탱크가 잘 터집니다. 보조장비에서 필수로 구입해서 장착하셔야 합니다.

: 정면에서 철갑탄을 사용할 경우- 잘 꼽히지 않습니다.. 튕겨 버림..

 

 

 

전체적으로...

기동력을 갖춘 기습타격용 혹은 적 공격 저지용 정도의 용도로는 쓸만합니다.

치고 빠지는 전략에는 탁월한것 같습니다. 데미지는 포기 !!!

기동력으로 측면을 노리며 때려 주는 센스와 손재주가 중요한...

112는 거의 룸에서 1~4빠 안에서 입장하는 ? 희안한 메리트도 있어서...

즉 9티어 룸으로 끌려 가 본적이  없습니다.(300판 동안)

정면 도탄을 매우 잘 시키기 때문에 앵벌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전부 좋아 보이긴 한데...

 

머랄까...

8티어가 아닌 6티어 정도의 데미지가 정말 한심스러운...

 

개인적인 시승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