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전차] strv81에 대한 고찰

다름이 아니라 실시간 유저 정보/뉴스 란에 strv 81이라는 새로운 전차가 언급되어있습니다.

궁금한 나머지 제가 직접 센츄리온과 비교해보았습니다.

※ 전차의 능력치는 추후 변경될 여지가 있으며, 그점에 유의해서 시청부탁드립니다.

1. strv81의 전반적인 능력치

기존 센츄리온과 같은 전차이므로, 전반적으로 봐서는 크게 차이가 나는지 실감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기존 영국 중형전차인 센츄리온과 비교하여 strv81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strv81과 센츄리온의 포부터 비교하겠습니다.

2. 주포 비교

                              strv 81              센츄리온

DPM                 1,918                        1,918

데미지                230                          230

관통력                226                          226

재장전(승무원 100%)    7.19                         7.19

조준 시간             2.21                         2.21

분산도                0.32                         0.32

부앙각              +18/-10                     +18/-10

기존 20파운더 포와 차이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strv81의 주포는 9티어의 주포로 표시되어있고, 센츄리온의 최종주포는 8티어의 주포로 표기되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용하는 포탄의 종류 차이입니다.

strv81의 84mm포는 고속철갑탄이 기본탄이고, 골탄또한 고속철갑탄입니다.

센츄리온의 기존 20파운더 포는 기본탄이 철갑탄, 골탄이 고속 철갑탄입니다.

기본 탄종의 차이가 단점이 될수도 있고,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strv81는 움직이거나,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기 좋지만, 고속철갑탄의 단점인 입사각 보정 2%이라서 센츄리온에 비해 관통력이 조금 약세합니다. (철갑탄 입사각 보정 5%)

둘다 장전기와 환풍구기를 착용한다면 6.28의 괴랄한 재장전 시간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3. 장갑 비교

사실상 센츄리온에게 도탄을 요구하는것은 영국 신사의 예의가 아니니 사진은 strv81의 장갑만을 올리겠습니다.

strv81의 포탑 장갑은 전면 254  측면 88.9 후면 88.9

          몸체 장갑은 전면 76.2 측면 50.8 후면 38.9

센츄리온의 포탑 장갑은 전면 152.4  측면 88.9 후면 88.9

             몸체 장갑은 전면 76.2 측면 50.8 후면 38.9 입니다.

한마디로, strv81의 포탑 장갑이 약 75% 단단합니다. 더 자세하게 사진으로 보시면

전면에서 만났을시 238mm~330mm 정도의 방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센츄리온이었다면 당연히 뚫릴 장갑이 strv81에겐 비관통 될 정도로 장갑차이가 큽니다.

동티어의 미듐이 strv81의 포탑장갑을 관통하려면 전면 포방패(빨간색 사각형)과, 해치정도 입니다.

우리 탱린이들이 센츄리온의 머갈통을 보면 십중팔구 때리는 상단은 각도가 71%라서 성형작약탄이 아닌 모든 탄에 면역을 가지고 있습니다.(3배구경 법칙 제외)

또 센츄리온 특유의 좋은 부각으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을때의 상황을 가정하면, 

전면 포방패를 관통하지 않는 한 동티어나 낮은티어의 전차에겐 굉장히 거슬리는 탱크가 될것 같습니다.

물론 전면은 영국맛 특유의 허약 체질이니 제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4. 기타

또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포탑 회전속도와 엔진 마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strv81의 포탑회전속도는 35도이고, 센츄리온은 40.25도입니다.

엔진의 차이점은 strv81은 900hp의 마력으로 17.72의 추중비를 가지고 있으며, 센츄리온은 750hp의 마력으로 16.70의 추중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다 최고속도는 50km로 동일합니다.

한마디로, strv81이 센츄리온보다 좀더 라인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고, 유동적인 플레이가 수월합니다.

5. 글을 마치며

기존 센츄리온 mk.1도 디펜더나 쓰래기같은 공방 파괴전차들이 나오기 전까지 미듐의 정석으로 불릴정도로 준수한 전차였습니다.

하지만 탱린이나 기존 중전차를 많이 타오시던 분들에겐 약한 장갑으로 인하여 플레이 난이도가 높았죠.

strv81은 좋은 포탑 장갑으로 플레이 난이도가 센츄리온보다 낮고, 위에서 언급했드시 900마력의 엔진으로 빠르게 후퇴하거나 라인을 새로 잡는 플레이가 가능하여, 유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3줄요약

1. 워게이밍은

2. 존나게 쳐맞아야

3. 정신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