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차] 프랑스 경,중(中)전차 1~10티어 실제 사진들

프랑스는 1티어부터 경전차로 시작하게 됩니다.

(바샤티옹 트리가 아닌 경전차와 중(中)전차는 이 글에서 제외되니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1티어Renault FT

1차 세계대전 말, 1917년 부터 이 전차의 배치가 시작되었으며 1차 세계 대전 종전까지 3,177대, 총계 3,800여 대가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2차 대전 개전 당시 약 1,560대가 배치됩니다.

프랑스 경전차의 시작이면서 동시에 모든 프랑스 전차의 시발점인 전차입니다. 

 

 

 

 

 

 

 

 

 

 

 

 

 

 

2티어Hotchkiss H35

이 전차는 1934년에 개발되었습니다. 양산은 1935년에 시작되었고, 총 400대의 전차가 생산되었습니다. 1938년에는 이 전차를 새롭게 개량한 H38이 생산에 들어갔고, 약 1,000여 대의 개량형 전차인 H35/H38/H39 전차가 생산되었습니다.

2티어 대비 튼튼한 장갑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경전차라는 이름과는 맞지 않는 느린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3티어AMX 38 

1937년, AMX 사에서 르노 R40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그 당시 다른 동급 차량들보다 큰 포탑과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1940년까지 2대가 시험운행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게임 내에선 미니보노보노, 짝퉁 보노보노, 폴리곤 등으로 불립니다.  

이 전차도 경전차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느린 속도와 튼튼한 장갑, 관통력은 낮지만 높은 데미지의 주포를 갖고있습니다.

 

 

 

 

 

 

 

 

 

 

 

 

 

 

 

 

 

 

 

4티어AMX 40

1940년 3월에 개발이 시작된 차량으로 초기에는 반궤도 방식(바퀴와 궤도를 병행하여 배치하는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1940년 7월 개발이 중단되어 지금은 청사진으로만 존재합니다.

귀엽고 동글동글한 형태의 차체로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보노보노로 불리는 전차입니다.

그 형태로인해 포탄이 많이 도탄되며 장갑도 티어대비 두꺼운 편입니다. 그러나 4티어 타 국가 경전차에 비해 매우 낮은 추중비(190마력으로 동티어 타 국가 전차인 T-50과 비교했을때 무려 360마력이나 차이납니다.)때문에 최대 속도가 50km라 해도 보통 속도는 8~20km정도고, 두꺼운 장갑도 5티어 부터는 거의 장갑이 없다 볼 정도로 쉽게 뚫립니다. 그래서 이 전차는 지뢰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5티어ELC AMX

1956년, 프랑스 국방성에서는 항공수송이 가능한 경전차 개발을 목표로 하는 ELC(가벼운 장갑 전투 차량)계획에 착수했습니다. 

AMX사의 시제품인 ELC AMX는 낮은 외형과 승무원 2인이 모두 들어가는 포탑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양산되거나 채용되지는 못했습니다.

ELC AMX에서 ELC를 그대로 발음 해서 엘크라고 불리는 경전차로, 

평균 50km로 매우 빠른 속도로 주파 할 수 있고 최종포는 엄청난 데미지와 관통력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포탑을 뒤로 돌리면 아예 운전을 못하게 되는 내부구조로 인하여 포각이 제한되어 있고, 최종포의 장전속도가 약 12초에, 거의 없다고 볼정도의 장갑을 가지고 있어 이전 티어인 AMX 40 에서 확 달라진 운용법으로 약간 혼란이 생길 수도 있는 전차입니다.

 

 

 

 

 

 

 

 

 

 

 

 

 

 

 

 

 

 

6티어AMX 12t

1946년 개발된 고속 경전차로, 실제로 생산되지는 않았으나 AMX 13이 개발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전 티어들과는 다르게 이 전차부터는 자동장전장치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폭딜이 가능하나 재장전시간이 길어지고, 자동장전장치를 설치하면서 포탑 자체를 움직이는 방식을 채택하면서, 부앙각에도 큰 제약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낮아진 엔진 출력때문에 운용법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며, 그 달라진 운용법으로 인하여 ELC AMX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큰 혼란을 겪을수도 있는 전차입니다. 

 

 

 

 

 

 

 

 

 

 

 

 

 

 

 

 

 

7티어AMX 13 75

1946년 개발이 시작되어 프랑스에서 1952년부터 1964년까지,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 1985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지금은 세계 각국에 수출되어 현재도 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일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AMX 12t에서 보다 좋아진 내구도와 엔진 출력비로 좀 더 생존율이 올라갔지만 지뢰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타 국가 7티어 전차인 T71보다 안좋다는 평을 받기 때문일 것 입니다.

 

 

 

 

 

 

 

 

 

 

 

 

 

 

 

 

8티어AMX 13 90

AMX 13에는 초기엔 75mm 포가 탑재되었으나(AMX 13 75) 

이후 생산분에는 90mm 포가 탑재되어 화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전 티어와는 다르게 매우 빠른 속도와 높은 관통력, 높은 데미지, 더 좋아진 내구도 등으로 경전차 중에서 가장 명품으로 뽑히기도 하는 전차입니다. 그러나 90mm로 올라가면서 장전시간이 약 40초 대로 올라가게 되고, 이동시 에임이 크게 벌어진다는게 단점으로 뽑힙니다.

 

 

 

 

 

 

 

 

 

 

 

 

 

 

 

 

9티어Lorraine 40 t

이 전차의 유일한 시제품은 1952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전차와는 다르게 공심 타이어를 이용한 현가장치를 가지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양산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최종엔진의 뛰어난 가속력과 강한 주포를 가지고 있지만, 큰 차체와 그에 맞지 않는 얇은 장갑으로 인하여 지뢰라는 오명을 갖고있습니다.

 

 

 

 

 

 

 

 

 

 

 

 

 

 

 

 

 

10티어Bat Chatillon 25 t

 

AMX 13 의 개량형 전차로 2대가 제작되어 시험운행을 거쳤으나 양산되거나 채용되지는 못했습니다.

뛰어난 순간 화력과 엄청난 기동성을 갖고있습니다. 약한 장갑과 살짝 아쉬운 선회력이 단점으로 뽑히지만, 이 모든 단점을 앞에 설명된 기동성과 화력으로 커버 하고도 남을정도라 딱히 단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