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고
원인뿐만 아니라 과정도 있는법인데
결과만을 보고 본인들 편한대로 생각하심
하다못해 우리는 이러이러한 근거에 의해 이렇게 판단해서
이러한 결론을 내렸는데
여기에 잘못된것이라도?
라면서 행동하기전에 미리 언질이라도 하면 모를까
그딴거없고
일단 저질러놓고
니들이 이지랄 떨었으니 이랬음
그동안의 외교랍시고 해왔던게
물론 클마 위주의 정책이었긴 했지만
최소한 대가리 안에 뇌가 들어있다라는 정도는 보여줬으면 했었지만
크나큰 착각으로 끝남 ㅈㅅ
한 8개월 전 이야기로 돌아가서
트래쉬가 윽엑 대면서 브르타뉴 상륙하고
아레테, 인스카이와의 공조를 통해
칩플레이 최대한 돕고
퀘이크까지 쳐주면서
[당시에 트래쉬하고 친하게 지내던 인스카이 간부 한명있어서 이야기는 잘됨]
퀘이크-트래쉬 일드프랑스 조우전 이겨서
골땅 먹는구나 하고 풀발기한거
인스카이가 들어가겠다고해서
양보까지 했었고
후에도 칩플레이 요청해주면
칩플레이 해주고
우리는 인스카이측에 문의해서
8티어 캠페인때 트라키가
러시아지역 가로지르면서
일인스카이 땅 상호 합의를 통해 양도 받은것까지는 베리베리 굳
최소한 이때까지는 대화를 하려는 움직임이라도 보였음
근데 문제는
12-18, 12-19
클랜전 끝나기 3일전!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크리미아 지역에 금광이 존재하고있었고
키예프를 사수하던 인스카이에게 퀘이크가 점수를 얻기위해서
크리미아를 통해 상륙한 상황
시간 지연을 통해 퀘이크의 진격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추려던 인스카이는
당시 부클마였던 '옹이'님을 통해서 나한테 칩플요청을 했음
그래서 나는 당연히 돕겠다는 표시를 했고
GSK, IKA, TRASH, MIKU 등 긁어모을수 있는 칩을 다 긁어모아서
9시 지역인 크리미아를 11시까지 미루는데 일조를 했음
하지만 이러고서 그다음날 인스카이분들...?

경로루를 위한 마지막 발악을 하는 TRAKI 에게 있어서
유틀란트-스톡홀름 1만점은 매우 중요했는데
귀신같이 루인스를 위해 칩플을 해주심
내가 분개하는것은
불과 24시간전에
칩플레이를 요청했고 그에 대한 화답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일언반구도 없이
하다못해 추후에 설명도 없이
던져두고서 우리는 나몰라라
루인스가 미션점수를 위해서 그랬던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상황에 쳐해있어서 칩플레이를 도왔다 미안하게되었다
뭐 이런식의 언급이라도 있었으면
내가 클랜원들한테 욕먹어가면서도
그럴수도 있지않겠냐고 설득이라도 하지
입다물고 넘어가면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겠수?
당시에 황x새끼 크파하느라 못들어오고 한놈 팅겨서
진 후에 분위기 개판되서
개스카이부터 시작해서 각종 욕들로 도배되면서
자연스럽게 OUTSKY 감정 생성되기시작했는데
그것도 모르신채
카페에는 버젓이
아무 감정없는 놈들이 우리 쳤네?
저새끼들 우리 적 ㅇㅇ
이런식의 외교는 좆밥새끼들이 지들 주제도 모르고 쳐나대는 것으로밖에 안보임
행동하기전에 생각부터 하던가
아직도 우리는 잘못한게 없으니
우리식대로 놀겠다는
님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네덕하고 다를바 없으실듯
아 ㅈㅅ
2ne1이 네덕인데 누구보고 네덕 아니라고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