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가 전쟁의 구실을 마련하고, 호드를 위협한건 사실이라쳐요. (이부분은 잘 모르겠어서 사실이라 쳐놓을깨요)
전쟁의 물결 소설중 발췌입니다.
제이나는 7군단의 함대를 통해 대피를 원하는 민간인들을 싣고 떠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태라모어 주민들은 자신의 집을 버리지 않고 지키길 원해 남았습니다.
호드와의 전투가 벌어지고, 수비전 도중 탈렌 송위버의 배신으로 호드는 테라모어 안으로 들어옵니다.
얼라이언스 최고의 장군들이 전투에 참가하고 칼렉이 호드의 진군을 늦춥니다. 가로쉬는 북쪽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칼렉의 방해로 퇴각하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테라모어의 승리였죠.
바인 블러드후프는 가로쉬에게 충분히 이길수있었다며 화를 내고, 가로쉬는 계획을 시작하게 됩니다.
집중의 눈동자가 함선크기의 마나폭탄에 마력을 공급하고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테라모어에 마력 억제장을 깝니다. 제이나가 로닌에의해 탈출합니다. 그리고 폭탄은 투하되죠.
비전에너지의 막이 테라모어를 덥고있었고. 폭팔을 피하지 못한 이들은 안팍에서 몸이 갈기갈기 찢겨있었고 마법에 의해 피한방울까지 일그러지고 형태가 바뀌었습니다.
소설 내용입니다. 테라모어의 어린이들은 대피했단 소리는 나옵니다. 하지만 테라모어는 군사국가가 아니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국민의 50%정도만 군인이라쳐도 도시의 9할이 날라간상태에서 시체가 흐르는 테라모어는 민간인이 있었습니다.
가로쉬는 자기가 그토록 혐오했던 민간인 학살을 하였습니다.
물론 로닌, 칼렉,제이나 키린토의 마법사, 7군단과 얼라이언스 병사들이 모였다고 마나폭탄을 투하하는건 말이됩니다. 하지만 테라모어엔 민간인이 있었고, 그 부분은 절대 정당화 하지 못합니다.
결론은, 제이나도 잘못은 있지만, 가로쉬에 의해 충분히 묻힐정도의 잘못입니다. 얼-호의 분쟁은 늘 있었고, 어디서든지 민간인을 죽이는건 혐오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로쉬도 옛날엔 그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