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합니다. 데이터마이닝된 대사이므로 본 서버에는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대사만으로 실제 전투의 전개 방식이나 그 이후의 엔딩을 완전하게 예측할 수는 없음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르거스의 티탄 영혼이 군단 붕괴의 열쇠다. 그걸 부술 수 있을 때까지 우리의 방어선이 버텨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살게라스의 승리지."
"해냈구만! 아그라마르의 정수가 풀려났네! 그는 동족들 옆에 다시 설 수 있어!"
"창조의 요람!"
"티탄들은 저 연결을 끊을 수 있지만.. 여기선 안 돼. 그들은 아르거스의 영혼을 그들의 힘이 깃든 장소.. Seat of Pantheon 으로 데려와야 해."
"우리의 승리는 아무 의미도 없다. 살게라스가 아르거스의 영혼으로 그의 무한한 군대의 연료를 넣는 이상, 아제로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
"그들의 마지막 행동이 아르거스의 마지막 힘을 결속할 거야. 살게라스를 최종적으로 가두기 위해.."
"영웅들이여, 티탄들에게 시작 신호를 보낼 수 있네, 일단 그들이 의식을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어!"
"아르거스의 고문받은 영혼이 안식에 들었다."
"소용없어. 우린 패배했다. 하늘을 봐라!"
"곧 살게라스가 우리가 싸워 온 모든 것을 무위로 돌리겠지."
"아니."
"우리는 아르거스의 마지막 희미한 힘을 이용해 그를 여기 묶을 것이다. Seat of Pantheon이 살게라스의 감옥이 되리라.. 그리고 우리의 감옥도."
"그를 막으려고 당신들 스스로에게 그런 운명을?"
"우리 세계는 살아남아야 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희생이 있어야만 한다."
"아제로스의 아이들이여, 집으로 돌아가거라, 마지막 티탄을 지켜라."
"예언자여.. 저기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일리단은 이제 암흑 티탄의 간수로 복무하네. 그의 희생이 군단에 종언을 고했어. 마침내, 불타는 성전이.. 끝났네."
보시다시피 티탄 아르거스의 마지막 힘을 이용해 살게라스는 Seat of Pantheon에 가둬지고, 일리단이 자신을 희생하여 그곳에서 간수 역할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해방된 티탄들의 영혼도 각자 몫을 하는 모양입니다. 이로써 불타는 성전이 종료됩니다.
와우헤드에서 다른 대사도 많이 추출해냈는데 공허와 얼라이언스의 몰락, '그녀', 순환 등 여러가지 다양한 떡밥도 같이 보입니다.
알레리아는 실바나스한테 빡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