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솔직히 격아 스토리 너무 식상하다..

호드의 텔드랏실 공격은 그렇다 쳐도 이를 매개로 해서 호드의 내부갈등을 부추기려는 스토리를 넣은거같은데..

가장 대표적인게 사울팽(오크)의 명예방식과 실바나스의 명예방식의 충돌을 스토리에 넣을려고 하는 기미가 보임.

오크는 싸우다 전사하더라도 명예롭게 싸웠으면 그것만으로도 ㅇㅋ 라는 방식이고

이미 죽음을 경험한 실바나스는 죽어도 고통만이 남기 떄문에 시체한테는 명예 라는 단어가 적용되지 않고, 산 자에게만 적용되는 단어 라고 생각하는듯.

백번 양보해서 이걸 스토리에 넣는다 쳐도, 지금까지 대격변 이후로 보면 스토리에 꼭 호드내부갈등과 호드선빵론이 들어가있음.

마치 호드가 악이고, 호드가 망하기를 비는 것처럼 스토리가 짜여있음.

근데 얼라이언스는? 내부갈등 요소가 스토리에 한번도 나온적이 없고, 나온적이 있다하더라도 오리지날 떄 오닉시아가

스톰윈드 정계를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것과, 아이언포지의 모이라 등장으로 인해서 왕위계승전쟁으로 번질뻔한 것 말고 뭐가 있음? 

또한 아이언포지 저거는 게임상에 아주 잠깐만 언급되고 그냥 넘어갔는데

호드는 그런게 없음. 그냥 계속 확팩 끝날떄까지 질질끔.

군단 때는 (주)불타는 군단 을 격파하기 위해서 내부갈등 이야기가 거의 없었던거는 그렇다치고

이번에 격아 떄 무슨 실바나스가 텔드랏실을 선빵쳐서 이번에 호드 이미지를 완전 악으로 만든건 너무 식상하고, 뻔한 스토리전개임.

얼라이언스야말로 언제든지 실바나스의 논리대로 선빵을 칠 수 있는데 얼라가 선빵을 친게 사실상 없음. 

스토리 작가좀 바까라. 너무 편향적으로 스토리를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