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wowhead.com/quest=27786/the-hammer-of-twilight
황혼의 고원 퀘스트 해보신분이면 아실겁니다 코르크론의 첩보로 초갈 위치 파악하고 암살부대 보내는데 실패하는거
여기서 코르크론이 첩보전도 했다는걸 알 수 있는데
알다시피 이 코르크론들 가로쉬땐 게슈타포가 됐다가 오그리마 공성전때 전멸했습니다
당연히 호드 전력에 공백이 생길수밖에 없는 거고 이상태에서 다음엔 또 강철호드, 그다음엔 군단이 쳐들어옴
게다가 부서진 해변 공격은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한 연합군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당연하게도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SI:7에 첩보전을 전적으로 맡긴건 내전으로 군사기관들이 거의 복구중이었던 것도 그렇지만 훨씬 더 오래되고 아제로스 원주민인 인간들로 구성된 기관이라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호드 측에서 그외에 신뢰할만한 정보원이 없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티어스는 유괴당해서 거짓정보 던져주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데서록이 똑똑했던거지 그냥
물론 그 사태를 구출된 후에도 왕에게 말 안해서 호드 측에서 말해주기 전까지 몰랐던건 명백히 직무유기고
의도적으로 왕을 속인건데 왕정국가에서 이런짓 하면 최소 사형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