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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굳이 따지면 실바가 포세이큰인게 자랑스럽다는건데

엠엠에이웨더
댓글: 8 개
조회: 1145
2018-05-24 16:01:49
나타노스는 침묵을 지켰다. 그들은 긴 세월 트롤의 보금자리였던 정기의 골짜기로 향하는 길을 따라 걸었다. "첫 번째" 소수 종족인 트롤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했다. 실바나스는 그들이 이후의 종족들 - 블러드 엘프, 고블린, 그리고 그녀 자신의 백성들-을 진심으로 "진정한" 호드의 구성원으로 받아 들여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고블린이 호드에 합류한 이후 정기의 골짜기에 들어와 저들이 할당받은 구역을 거의 망쳐놓았던 것은 그녀를 기쁘게 했다.
타우렌처럼, 트롤은 오크의 첫 번째 친구들 중 하나였다. 오크 지도자 스랄은 이 땅에 자신의 아버지 듀로탄에서 따온 듀로타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그리마 역시 호드의 초기 대족장, 오그림 둠해머를 기리기 위해 붙은 이름이었다. 사실, 볼진 전까지 '모든' 대족장은 오크였었다. 그리고 실바나스 전까진, 그들은 모두 건립 종족의 구성원이었었다. 그리고 남성이었다.
실바나스가 그 모든 것을 바꿨고, 그녀는 그게 자랑스러웠다.



물론 전후사정을 더 봐야겠지만 글 보면 여성에 대한 어떤 표현도 나오지 않으며 '자신이 여자라서' 자랑스러워 하는 묘사도 나오지 않음 자신이 '최초의 여성 대족장'임을 자랑스러워 하는게 중심주제에 덧붙여서 잠시 스쳐지나갈 뿐임

쭉 호드내에서 입지가 열악했던(포세이큰이 호드내 입지가 좁다는건 그냥 포세이큰 캐릭터 생성하자마자 나오는 포세이큰에 대한 설명임) 포세이큰을 호드 중심으로 바꿨다는게 자랑스럽다는 스토리고 그 와중에 그냥 부연설명으로 and male을 껴넣었을 뿐임 그냥 내가 처음이니까. 박근혜가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그냥 지가 첫 여성대통령인건 자랑스러웠을거임. 그냥 처음이라 처음이라 했을뿐 내용은 포세이큰이 호드의 중심이 된것이 뿌듯한 실바나스임.

물론 전후사정 더 봐야 정확히 아는데 이것만 봤을때 실바가 생각한 중심은 명백히 ' 포세이큰 ' 이지 '여자'가 아님 물론 메갈이나 이런것때문에 불안한건 아는데 아직 이름



즉 공개된 것만보면 문맥상으로 명백히 포세이큰은 고블린 블엘처럼 쩌리들이었는데 내가 호드 중심을 포세이큰으로 바꿨다. 게다가 난 최초의 여성대족장이네 내가 한 것들이 자랑스럽다. 이런 식임.

Lv32 엠엠에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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