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내부전쟁스포) 카드가는 어떻게 될까

내부전쟁 확장팩에서 달라란이 도른의 섬에 추락하여 박살납니다.

잘아타스와 네루비안의 공격을 받았었죠. 

많은 이들이 죽거나 다친것을 확인했지만,  카드가는 추락지점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안두인/스랄/제이나/ 모이라 타우릿산/ 브란 / 마그니  주요인물 한가운데 있던 카드가에 대해  그 누구도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실종된걸까요? 납치된 걸까요?  죽은걸까요?

자세한 상황 : 스포) 내부 전쟁 컷신과 시네마틱 데이터마이닝

https://www.inven.co.kr/board/wow/1896/45640

카드가에 대해 바로 옆에 있엇던 인물들이 이상하리 만치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죽었다 X  : 추모를 하거나, 기리는 언급이 없음.

실종되었다 X:  갑자기 사라지면 카드가의 행방에 대해 언급하고, 찾아보라는 퀘스트 라도 있어야 함.

납치되었다 ? :  눈앞에서 잘아타스에 의해 납치되었고, 금방 찾아낼 것 같지 않다면 언급이 없을 수 있음.

공간방랑자는 공허를 다룰때 자아를 잃지 말 것을 강조했고.

알레리아는  천년의 전쟁에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아라토르를 해치지 않겠다는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공허를 제어하기 시작함.

천년의전쟁:https://worldofwarcraft.blizzard.com/ko-kr/story/audio/thousand-years-of-war-part-1

알레리아 단편소설: 경고의 속삭임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4090237

카드가는 어떨까요?

카드가는 드워프어로 "믿음"이라는 뜻입니다.  <->  공허: 천개의 진실= 가능성 =변화

내면의 전쟁과 공허 관련해서 쓰기에 좋은 소재죠.   안두인, 스랄, 알레리아에  카드가도 더하면 어떨까요?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밤의요새에서  굴단을 상대하면서 카드가가 " 할 수 있어, 할수 있다고!!" 며 외치던 소리가요 .  잘아타스는  아제로스방어의 축인 달라란을 무너뜨리고,   드레노어와 군단 확장팩의 중심인물이었던 카드가를 납치해서  아제로스 방어의 정보를 얻을 겸,  속삭임으로 아군을 만들려 하지 않을까요.

카드가가 살아서 공허를 버텨내고 돌아와서

다시 한번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처럼 불가능한 일을 해내고,  싸울 용기를 주며,  지혜로서 사람들을 인도하는 마법사가 되길 바랍니다.   

https://youtu.be/ThW_Jt2mANI

다시 보니 간달프를 잃은 반지원정대 같네요.  

https://youtu.be/3CsPnRGLT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