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엘드루] wow스토리-리치왕의분노(7.깨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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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엘드루입니다.

리치왕의분노 시리즈가 많이 늦었네요.

진심 드군이 먼저 나올기세.....

이제부터는 성실히 연재하여

빠르게 완결낼 생각입니다.


이번편도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




























(호드와 얼라이언스)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격돌하는 순간 제이나가 난입하여 얼라이언스를
얼려버린후 텔레포트를 시전하게됩니다.)









(스랄은 중요한 시점에 얼라이언스와의 관계가 틀어진것을 안타깝게 여깁니다.)











호드는 결과적으로 언더시티를 수복하는데에 성공하게되고,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린 얼라이언스와 바리안은 퓨트리스를 처치한것에 위안을 삼으며

다시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얼라이언스와 배신자들을 물리치고 결과적으로 언더시티 탈환전투는 호드의 승리로 돌아간다.)












그후 포세이큰은 호드의 신뢰를 잃게되지만,

스랄은 포세이큰을 호드에서 퇴출시킬수 없었고,

포세이큰은 호드연합에서 나갈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얼라이언스와의 세력균형에 있습니다.

이미 동맹이 깨어진 지금 포세이큰이 만약 호드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게 된다면

결코 얼라이언스의 공격을 막을수없고,

반대로 호드가 포세이큰을 연합에서 퇴출시킨다면,

동부왕국의 세력을 완전히 잃게 됨으로써

얼라이언스를 견제할 힘을 잃게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노스렌드원정이라는 큰 전쟁을 치루고있는와중에도
스톰윈드 단독으로 언더시티 탈환을 위한 공성병기와 충분한 병력들을 차출할 정도로
힘이 막강하다. 포세이큰만으로는 결코 그 공세를 버틸수없다.)

















(동부왕국의 호드의 세력은 블러드엘프와 포세이큰뿐)



(포세이큰을 호드에서 퇴출시킨다면, 그 순간 포세이큰은 얼라이언스의 공격에 무너질것이고,
블러드엘프가 호드와의 의리를 위해서 얼라이언스와 전쟁을 할리없다.)




(블러드엘프는 높은 확율로 얼라이언스에 투항하게될것이다.
호드는 동부왕국에서의 영향력을 완전히 소실함과 동시에
블러드엘프라는 새로운 적이 생길것이다.)































스랄은 포세이큰을 호드연합에서 퇴출시키는 대신

연금술학회와 실바나스에게 감시자를 붙이고 코르크론부대를 파견함으로써

분노의관문 사태를 마무리짓고자하고,

실바나스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연금술학회에 붙인 감독관)



(수장인 실바나스에게도 코르크론부대장을 옆에두어 감시합니다.
실바나스입장에서는 자신조차도 못믿는다는 뜻이기에 치욕을 느끼면서도
결국 이를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사태를 겪은후에도 스랄은 감시를 할뿐 포세이큰의 역병연구를

금지시키지않습니다.

포세이큰의 역병은 호드의 막강한 무기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얼라이언스가 전쟁을 선포한 지금 그 무기를 포기할수 없엇던것입니다.

이 때문에 얼라이언스와 갈등은 더욱 깊어지게됩니다.







(역병은 호드의 막강한 무기중하나이다. 포세이큰은 여전히 얼라이언스를 잡아와
역병의 연구를 계속하고 얼라이언스는 이 같은 만행에 더욱 분노합니다.)































분노의 관문은 완전히 닫혀 버렸고, 다른루트로 스컬지를 공격할수밖에없게 되었지만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서로 전쟁을 하느라 더이상 진격할수없었습니다.

이에 은빛십자군과 칠흑의 기사단이 나서게됩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동맹파기선언으로 은빛십자군과 칠흑의 기사단이
리치왕과의 전투에 나서게됩니다.













(은빛십자군은 선봉기지를 만들어 수정노래숲에서의 진격을 꾀하지만
스컬지에 의해 진군이 멈추게 됩니다.



(줄드락으로 들어간 칠흑의 기사단과 은빛십자군은
얼음트롤과 스컬지사이에 끼어 진퇴양난에 빠지게됩니다.)























결국 리치왕과의 전투는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장기전에 돌입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