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점조직 운영의 실체

오늘은 점조직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점조직의 등장은 대격변입니다.

 

리분이후 10/25인 한번만 인스를 가능하게 한 블리자드의 정책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은 10인을 가게 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리분때부터 10인이 좀더 쉬웠고(특정 넴드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10인이 편함)

 

대격변 10인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같은템을 주고 25인이 하드모드가 아닌이상은 똑같이 5개를 주죠(10인에 2개 25인에 5개)

 

그리하여 막공장들은 10인을 주로 가게 됩니다

 

1. 길드원끼리 가면 길평+@

 

2. 메디브처럼 사람이 적은경우나 사람이 많아도 역시 10인이 빨리모임

 

3. 공략미스에 대한 대처가 빠름

 

머 대충 위와 같은점이 유리하여 다닐듯 하네용

 

자 그럼 왜 점조직이 활성화 됬느냐?

 

점조직이 활성화 된 이유는 기존 리분때부터 알고 지내던분들 또는

 

초반 트라이(격변 열리고 3주 이내)를 같이 했던 분들끼리

 

친추목록 추가등을 통해 접한뒤 서로 오늘 시간 어떠냐? ㄱㄱ? 이러한 식으로 대화를 오고가고

 

그중에 한명이 팟을 꾸리고 출발을 하게 되는것이죠

 

가자 가자 가자 가자 하다보면 어느새 자리는 6-7자리 차게되고... 3-4 분정도를 구하는게 보통이더라구요

 

탱느님 힐느님만 구해지면 풀파는 정말 빠를거구요

 

그런데 점조직 운영시 필요한 부분이라면 매번 탱 힐을 고정자만 시킨다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가끔 당근을 주어야 합니다!!(님 오늘은 편안하게 모실께요 딜러로 극딜하세염!!!!!)

 

그러면 그분들은 그동안 탱 힐로 힘들어 했던 부분의 스트레스를 극딜로 보충하게되죠(박ㅁ리님ㅋㅋㅋ)

 

아마 4.2 패치가 열리면 분명 초반 3-4주간은 모든 점조직이 359이상 대상자면 불의땅 인스를 

 

같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초반 3-4주간에 다음 패치 전까지의 점조직이 구성되겠죠

 

많은 점조직이 활성화되서 모두 즐거운 레이드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