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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잉여 드루 노르간논 정착기...3

아이콘 Neohero
댓글: 4 개
조회: 554
추천: 1
2012-09-06 03:51:29

 

제가 이 글을 쓰는건 알콜 섭취 후 쓰는 걸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라키엘님에게 뻘글 날렸던건 술취해서 -_- 과도한 언어적 사랑의 표현임을 알아 주시길..( 그만큼 보고 싶었거든)

 

어쨋든 다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그렇게 이방인 님에게 편지를 받는 순간 `님 지원한 드루가 어떤 드루이신가요? 하이브리드? 힐러?'

 

그때 찰나 전 고민을 했었지요.

 

조드를 하긴 했어도 최상위급만큼 실력을 뽑을 자신은 없었고, 공대는 들어가고 싶었고, 그래서 돌려서 말했지요

 

딜을 탈수도 있고 열심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 하지만 잘 할 자신은 없고, 힐러는 자신 있습니다.

 

답장은 그러면 힐러를 지원 하신거지요? 그래서 전 네!!!! 라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4.2 가 시작되고 불의 땅 정복기가 시작되었지요.

 

솔직히 샤녹스는 별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역시나 호구 였지요 -_- 하지만 베스틸락 ㅅㅂ쉐리...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5인에서는 3라인에서 동시에 무리 거미가 나옵니다. 하지만 힐사제가 2명이라 힐사제가 2라인을 맡고

 

한 라인은 제가 맡았지요.

 

그때 당시 트라이 하시던 분은 아시겠지만, 사제는 보막이 있어서 무리거미 커팅 대상자에게 보막을 씌어주면 훨씬 편하게

 

공략을 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전 회드였어요, 저 혼자 커팅하고 담당 라인 힐을 하고. 솔직히 버거웠습니다.

 

마이크에선 님 왜죽나영? 아 ㅅㅂ.. 죄송해영..  그래서 저희 쪽라인에선 암사님들이 분산을 활용하여서

 

공략을 하였어요.

 

솔직히 x팔렸어요. 클래스가 어찌됏든 담당힐을 맡으면 그 라인을 살렸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하드를 차례차례 정복하고 문제의 발레록이 왔어요.

 

여기는 힐이 별로 필요가 없대요.

 

그래서 전 딜을 탔어요. 조드로요....

 

그런데 전 위치가 근딜 쪽이에요.  생존기도 있고, 자체 힐도 있어서  근딜쪽에 배치 하셨나봐요.

 

하지만 캐스터 님들의 맘이 있자나요. 한번이라도 더 캐스팅하고 이동해야지.  아 ㅅㅂ 근딜들은 이동하면서 평타라도 치지

 

난 수정위치 바뀔때마다 이건머람.. 그리고 억울한건 25인이라 근딜쪽 자리자체가 헬이라

 

아 저 조드님 좀 비켜여 자리 안나오잖아요.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부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전 참고 딜했어요.

 

하지만 딜은 꼴등에서 1~2등 .... 발레록 1~2퍼 모자라고 전멸할 때마다 누구도 저에게 책망한 사람은 없었지만, 죄책감을 느꼇지요.

 

솔직히 조드 자체를 근딜에게 부여한 공대장님에게도 미웠고, 더 싫은건 근딜분들이 저에게 머라 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하지만 내가 여기서 머라고 하면 공대 분위기가 안좋을 것 같아서 무빙딜 연습을 더하기 시작 했고, 그렇게 발레록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청지기를 마무리하고 대망의 라그 하드를 트라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레이드 게시판에 있듯이 이차 저차 해서 트라이 하던차 공대가 해산되고 말았습니다..

 

(아 난 외 들어가는 공대마다 부서지는가....)

 

그리고 절망해있던 저에게

 

갑자기 라키엘 님의 귓말이 왔어요.

 

님 라그 일주일만에 잡을껀데 같이 하실래요?

 

전 말했어요. 정말 일주일만에 잡을껀가요? 전 그 이후에 시간 어케 될지 모르는데.

 

라키엘님 왈 일주일 안에 잡음. 와서 해영 하지만 그 일주일 안 시간은 모든걸 투자해야함.

 

전 시네 트라이 했던 생각이 떠오르면서 아 ㅅㅂ 막넴은 잡아야지.

 

하면서 수락을 했어요.

 

그래서 10인을 꾸리고 afk 공대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첨부터 삐꺽거리고 시작했어요. 25인에 익숙해져있던 사람들 특히 힐러진들은 나말고 다른분들이 해줬던 것을 혼자

 

메꿀려고 하니 엄청 힘들었어요.

 

첨부터 공대를 2힐로 꾸리다보니 딴건 상관없었는데 샤녹스 ㅅㅂ 중첩이 몇십중첩 가니 전 탱커한테 욕밖에 안나왓었요.

 

그렇지만 들리는 마이크 왈  아 이런 젤 호구 넴드도 못잡음?

 

전 힐러 스타일이 마나 번 스타일이에요. 넴드 끝날때 마나가 0 인 상태를 유지하거든요.

 

그런데 저랑 같이 파트너를 맡은 휘로 님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자기 마나는 언제나 50 프로 이상, 위급할땐 어떻게든 살린다.

 

이런 스타일이 었기에, 전 힐러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제로 따지면 순치 기사로 따지면 빛섬 전 회드였기에 재생 난사를 했었지요.

 

그래서 전 마나가 0 아니 - 가 된상황이였어도, 물약 및 자극을 활용 하여 열심히 넴드를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발레록이였어요.

 

전 발레록을 딜러로 밖에 안해봐서 힐러 공략을 하나도 몰랐어요.....

 

그래서 결국 프로스트 퀸님이 사제로 잠깐와서 3힐로 공략을 하고 라그 전 모든넴드를 하드 공략하는데. 성공하고 대망의 라그

 

하드를 트라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라그 하드.... 전 참고로 나이가 많아요. 올해 30이 되었지요. 솔직히 말해서 전 afk 멤버중 두번째로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이번 모임을 갖고 3번째 인걸 알았어요.

 

어쨋든 라그 하드를 트라이하는데, ㅅㅂ 휘불 무빙이 안되요. 샹... 휘불 무빙이 안되는 2명. 나이 많은 noin , kazark -_-

 

그러던중 저희가 알기론 in ex 길마님이 이화여대 공대를 뛰고 있었다는걸 알고있었어요.

 

저희 공대 대부분이 인익스 길드분들이기 때문에 첩첩질이 가능했지요.

 

그러던중 이화여대 분들이 라그 다리를 뽑았고, 그 스샷이 섭게에 올라왔지요.

 

밑에 가지마님이 자기가 아니면 이화여대가 afk보다 먼저 킬했을꺼라고 애기했지만,................

 

가지마님.... 저희 공대엔 님같은 부류가 있었어요.

 

노인 카자크. -_-

 

다리페이즈 까지 가기전에 휘불 모드에 어느정도 적응 할무렵

 

항상 문제는 노인 카자크 였어요.

 

그때 당시 라키엘님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지금부터 휘불좀 맞지마영. 특히 노인 카자크

 

아 ㅅㅂ 내가 이런 이미지였다니 -_-

 

하지만 그땐 전 느꼈어요. 트라이 하다보니 휘불 올때 점프하면 안된다는 것을.....

 

점프하면 그전 자리로 인식 되어서 맞게 되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고 실수를 안하게 되었지요.

 

 

어쨋든  다리를 뽑고나서 문제점은 유성 처리도 문제였지만, 무빙이 안되였어요.

 

툭하면 터지는 온천, 툭하면 죽는 탱커

 

그러던중 블비님이 한가지 제안을 했지요. 나 이번에 영약대신 오색비약 빨았는데 피가 별로 안단다.

 

그리고 유성 이거 하나 얼리고나서 잠깐 그 바닥이 남아있는다. 두개 동시에 얼릴수도 있겠다.

 

이때 전 생각했어여.

 

아 이넘 물건이네 -_-....  그리고 동영상에서 보셨듯이 2개 동시 얼리기 택틱을 성공하였고, 오색비약 택틱을 했었습니다.

 

다리 뽑을때 영약지우고 오색비약 먹기.... 

 

그때 생각하면 돈이 점들었겠지만, 저흰 영약 100개 오색비약 100개를 준비하고 트라이를 했습니다.

 

그렇게 트라이 하던중. 잡기 전날 모든게 잘되는겁니다. 갑자기....

 

그래서 어 어 어????????

 

머야 ㅅㅂ 20프로네 10프로네 5프로네 샹 잡는건가...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 터진건 설퍼러스 강화....

 

그래영 완벽무결점 라키엘님이 실수 했대요.

 

하지만 저흰 아무도 비난하지 않았어요. 그전까진 그님 졸래 완벽했거든요.

 

솔직히 하도 갈굼 많이 당해서 라키엘 너님 실수 할때 보자 -_-  그래서 가끔 휘불 라키엘님 맞으면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ㅋ.ㅋ

 

하도 듀스님의 공장 스타일에 익숙해져있던 터라 라키엘님의 적절한(?) 갈굼에는 어느정도 적응을 못했던 것도 있지만,

 

즐거웠습니다. ㅋ,ㅋ

 

근데 이번에 afk멤버 만났을땐 그게 라키엘님 온화해진거래영..... 그전엔 어땠었던거지...??

 

하튼 그 담날 트라이 하고 있는데, 럭다님이 오셔가지고 이차 저차 애기를 했는데 그 다음 트라이에 잡았습니다.

 

그런데 잡고나서 어 머지???? 우리 국내 첫킬임??

 

즐공 잡았나?

 

근데 즐공 아직 못잡았대영...

 

머야 우리 국내 첫킬임?

 

근데 나 지금 새벽 3시라 넘졸림 첫킬 자시고 말고 난가서 자야겠음 -_-

 

이런 분들이 몇분 있어서

 

인벤 인터뷰를 몇몇 분들이 하였지요.

 

쳐 자러 가신분들중 하나가 본인입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애기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라그하드 일주일간 더럽게 많은 트라이를 하였고, 솔직히 꼴도 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잡은 다음주에 라그 하드 하기 싫어영 우리 업적이나 해영.

 

그래서 라그 업적을 하였는데

 

이건 웬걸 레게에서 포퐁까임

 

저넘들 운으로 잡았다. 저것 봐라 잡은 다음주에 일반으로 쳐 잡지 않았나?

 

저흰 아 세상은 넓고 ㅄ들은 많다.

 

담주에 라그 하드를 잡는데 어??? 2트만에 잡음 -_-

 

레게 ㅄ 꺼져 +_+ ㅋ.ㅋ

 

근데 웃긴게 우린 아무도 발설 안했는데 레게엔 쫙퍼짐... 2트만에 잡음...

 

아 ..... 와우란 참 웃긴거 같아요...

 

소문 진짜 빨리 퍼짐;;

 

어쨋든 불새 10명 다먹이고 우린 목표가 없어서 임시 해체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저흰 잠시 고인이 되기로 했지요.

 

그러고 나서 4.3이 다가 오는데...................

 

 

어떻게든 끝낼렸고 했는데 내용이 너무 기네요;;

 

담편엔 용의 영혼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Lv82 Neo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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