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 호드진영] 마르스 시리즈 조심.마르스사건첨부.

안녕하세요. 굴단섭게분들~ 저는 호드진영에서 열심히 겜하고 있는 만렙죽긔 Mamonz라고 합니다.

 

오늘 공대 동생이 동네로 놀러와서 같이 게임하던 도중 참 어이없는 사건을 맞이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건의 시작. 밥을 먹기전 바라딘 팟을 가겠다던 Lavega[냥쿤] 는 '마르스'님 팟을 들어가게됩니다.

 

풀파가 되어 잡는데까지 문제가 없었고, 문제는 템 입찰에서 시작됩니다. 물론 이친구가 템에 미친 친군 아니구요 ㅎ

 

투기도 병행하기에 투기템을 노리러 간 이 친구는 '민첩 사효 장신구' 가 나온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오오미..!! 입찰진행이 한창이고 이 친구는 장신구를 입할지 반지를 입할지 고민을 하게됩니다.

 

장신구 입찰시작. 55..44..33..22..11 손!! 하고 외쳤지만 공장님이 못본건지 걍 지나친건지

 

다음 반지로 바로 넘어가게 되고.. 옆에서 괴성을 지르던 이 친구는 휘장 손이염~ 휘장손이염~ 을 공창에 연신

 

치게 됩니다. 하지만 공장님은 영원히 쌩~

 

그리고 반지입찰을 다 마치고 나서 공장님의 차가운 공탈. 이 냥쿤은 혼자 남아 벙~하게 있게됩니다.

 

옆에서 제가 지켜보다가 " 너 입찰마감 전에 손한거 아냐?" 하고 물어보고 이 친구는 " 네네!!" 라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여기서 이제 사진첨부 들어갑니다.

 

↑

위에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무려 단독입찰입니다..

 

 

ㅅㄱㅇ 를 남기고 매정히 떠나간 공장 마르스님. 제가 옆에서 보다보다 못해 말을 걸어봅니다.

 

 

이후에 마르스 죽긔로 접속을 하였습니다.

 

냥쿤친구에게 초대를 권하고 냥쿤은 여도를 땡깁니다.

 

마르스님은 오자마자 다시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25인으로 되어있고 아무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0인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입던;;; 저거 일부러 저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냥쿤이가 말합니다. 마르스님 10인입니다.

 

저흰아까 25인으로 잡은걸로 아는데.. 그랬더니 다시 뛰어나갑니다.

 

25인으로 다시 바꾸고 접속. 하지만 시체는 이미 날아간 후였고..

 

마지막 그가 남긴 한마디. " ㅅㄱㅇ;;"

 

고의였던 타의였던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도 굴단에서 여러 막공을 모으고 정공에서도 공장을 하고있는 입장에서 공장을 잡았으면 적어도 책임감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네임드를 킬했을시 나오는 최대장점인 템입찰에서 저렇게 소홀하고 무책임하게 행동한다면

 

차라리 공장 잡으시지 말고 다른팟에 조용히 묻어가시길 권장합니다. 그게 바라딘이건 용영 광기하드템이건 간에..

 

그리고 무려 한 길드의 길드장이시던데..

 

그런 부분은 좀 고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지금 저 템은 GM 에게 신고해놓은 상태이구요

 

차후 템의 소식에 대해 댓글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턴 저런 무책임한 공장의 폐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리며..

 

저는 재미진 막공을 위해 항상 노력함을 다짐하며 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