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 와우세계에 대한 생각과 고찰 (호드 얼라 플레이어입니당)

 바야흐로 오리지날의 시간을 거쳐 현재 대격변의 대스윙시대가 도래하였다.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시골섭들이 발생하고 블리자드의 무관심 속에 사람들의 갈등은 고조되어 갔다. 이를 무마하기 위한 블리자드의 떡밥으로 무작위 시스템이 탄생하게 되었고 많은 유저들의 환영을 받으며 현재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사람과 사람이 플레이하는 와우, RPG(roll play game)인 이상 사람과 사람의 감정과 예의 도리의 싸움은 플포게시판과 인벤 사사게를 통해 아직도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본 글은 이러한 RPG에 대한 사람들의 끊임없는 갈등에 대한 고찰이며 대표적인 예시로 케릭터의 이해도, 파티플레이를 하면서의 예의 그리고 막공 공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제시하였다. 본 글을 통해 와우 또는 RPG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번쯤 현실을 돌아보고 게임의 본연의 목적인 스트레스해소를 실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첫 번째 예시 케릭터의 이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본케이외의 케릭터의 이해도가 충분하지는 않다. 그 이유는 직접적으로 플레이를 한 경험이 본 케릭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케릭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벤을 비롯한 와우 관련 사이트틀이 직업게시판이라는 이름의 케릭 이해도를 질이응답하는 게시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게시판을 통해 각 직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데 몇몇 사람들은 아주 기본적인 것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무작위 인던 혹은 레이드를 참여하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와 동일한 관점으로 인던, 레이드 플레이시 공략을 확인하지 않고 참여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장과 탱커의 설명에 의존하게 되는데 과연 공장과 탱커는 인던의 공략을 설명할 의무를 가지고 있는가? 그건 아니다. 탱커는 기본적인 플레이 시작의 권리를 가진자이며 공대장은 전공대원의 시작과 플레이 판단 지시를 내리는 권리를 가진자이다. 이런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를 알고 와우에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사람이 예의가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막공대장에 대한 이야기다. 필자가 주장하는 가장 큰 진리는 그 섭에 좋은 막공장이 몇명이 존재하느냐가 그 섭을 시골섭으로 혹은 도시섭으로 판정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역시 막공을 몇번 꾸려 보았지만 공대장으로서 손해보는 시간은 다른 플레이어에 비해 엄청나다. 여기서도 문제시 되는 점은 이런 막공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분중 공대장을 꼭 와우자체에서 플레이어를 위해 레이드를 꾸려주는 것과 같은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다. 도시섭과 시골섭은 보통 10인레이드 기준으로 30분에서 5시간등 모으는 시간이 다양하다. 이러한 모으는 시간동안 공대장의 경우 일일퀘, 랜영등 다른 사적인 플레이는 할 수 없을 뿐더러 계속적인 광고글을 채널창에 띄워야 된다. 하지만 과연 현재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이러한 공대장의 노고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으신지 의문이다. 필자는 기본적 플레이 예의와 더불어 많이 등한시 하였던 공대장들의 노고에도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 플레이하며 대화하는 게임이니 만큼 인성에 대한 문제가 많이 대두되어 왔다. 물론 가장큰 이유는 얼굴을 보지 않는 익명성에 있고 더 큰 문제는 어떤게 와우에 대한 예의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 글에서 제시된 3가지 예시를 통해 현재 플레이하고 사람들이 사람간의 예의를 조금더 많이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이 글에 쓰여진 내용을 모르는 사람에게 비방을 먼저 하기전에 이러한 부분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스트레스 해소를 하며 와우를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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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글좀 써보았습니다. 공감을 가지신 분이나 좀더 추가적 사항을 제시하실 분들 환영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쪼랩3랩좀 벗어나게 ㅊㅊ 좀;

아니면 길어서 짜증난다 하시는분 ㅊㅊ 좀 그만큼 랩업을 위해 쓴 글이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