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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욕설이 여과없이 담긴점은 사과드립니다
무작 입장하자마자 반말로 시작해서 욕지꺼리를 내밷는데 솔직히
나이 서른중반에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더군요.. 그것도 즐거운 주말에.
던전 중간에 입장해서 상황이 어떤지를 파악하기도 전에 저 양반이 바로 넴드 시작했구요
쫄처리하고 딜 하는데도 욕질 쳐하더군요
어쩌다 합류했네 꿀빤년이네 공손히 구십도 인사하라는둥..
글쎄요? 자기 길드가 크고 사람이 많고 그래서 그런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지 하인은 아니지요?
그리고 뭔데 초면에 반말에 욕설지껄이고 지가 뭐했는지도 모르는 개념으로 저러고 나대는지 모르겠네요
내참 별 똥파리가 다 꼬여서 남에 주말 기분 조져버리네요.
p.s: 스샷 다시 보니 타길드 길마님에 대한 존칭이 빠져있었네요 누군지 아이디도 알지도 못하는데
저 놈이랑 감정이 격해져있다보니 말이 짧았습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
Ensi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