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을 잡고 정공을 은퇴하고 잠시 쉬다가 시간과 참가에 자유로운 막공을 다니면서 경험한 것을 재미로 적어 보자 합니다.
1. 공장편
무조건 본인이 공장을 잡을수 있다면 최상입니다.
그러나 힘들죠, 저같이 여러가지 일을 한번에 못하는 사람은 더더욱 힘듭니다.
자신이 안되면 되는 사람을 찾으시면 됩니다.
뭐 사실 자신의 시간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공장을 만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특히 아호나 듀얼이 아닌
저희 같은 변두리 시골섭에서는 더더욱 힘들죠.
두리뭉실한 성격이신 분은 막공장의 스타일에 맞춰 보시고, 정 안되면 우짤수 없죠... 막공을 포기하시거나,
아호나 듀얼을 가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2. 실력 쌓기편
막공을 다니다 보면, 참 잘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느낍니다. 원래 잘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조금 떨어
지는것 같다 생각하시면 다음 단계를 거쳐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1.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뭔가 숙지
던전 도감이나 공략글을 보실때 처음부터 탱커 힐러 딜러 역할을 모두 숙지 하려 하지 맙시다.
물론 다 알면 더 잘 할 수 있겠지만, 우린 막공러지 막공장은 아니잖아요 내가 하려는 것만이라도 확실히 알고 가요
2-2. 노가다는 위대하다
물론 천재적인 겜 능력이 뛰어난 분들은 제외입니다. 한번해서 안되면 두번하고 두번해서 안되면 세번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머리가 시켜서 손이 키보드를 누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손이 혼자 움직이는 시점이 옵니다.
2-3. 물어보자
한동안 10인이 주를 이루다가 이제는 25인이 대세가 되어, 자신가 같은 역할의 직업군이 웬만하면 2명이상 가게
되곤합니다. 봐서 '어 이분 나보다 잘하네'라고 생각되면 나랑 다른 것이 뭔지 물어 봅시다.
분명 내가 모르거나 뭔가 다른 점이 분명있습니다. 좀 창피 하다 싶다면 팬싸이트에 익명으로 물어 봅시다
창피함은 한순간 이지만 실력은 내꺼로 오래 갑니다.
2-4. 먹자
용영때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센스로 템렙이 커버가 되었던거 같은데, 요새는 웬만한 컨트롤로 템렙 커버가 상당히
어려 운것 같더라구요, 내가 좀 부족 한거 같으면, 무조건 먹어 두면 나의 실력을 어는 정도 커버해 줍니다.
3. 마음가짐편
레이드는 나혼자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작은 사회이므로 아래와 같은 3마디를 생활해 해요
3-1. 죄송합니다.
실수를 안하는 것이 베스트 이나 사람이니 만큼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내가 실수한 것을 알았다면 그 즉시 사과를
합시다... 가끔 내가 실수를 한것인지 다른 사람이 한것인지 에메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것도 내가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는 안할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3-2 감사합니다.
다른 유저한테서 도움을 받는 부분이 아이템이나 공략 기타등등의 여러 사유로 있게 되면 항상 고마움을 표시 하도록
합시다
3-3 고생하셨습니다.
적게는 한두시간, 많게는 다서 여섯 시간동안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몰두 했던 사람들 입니다.
나도 힘들었고, 다른 유저들도 힘들었습니다. 성과가 있었던 없었던 기분좋게 인사하고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많은 막공이 출발하겠지요. 모든 분들이 다 즐겝게 게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예쁜여자성기사, 예여성삼 , 예여성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