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삭하라고 등떠밀든 사람은 윈드섭 사람들 과연 몇명인지?
죄다 딴 섭에서 순례와서 자기들끼리 열받고 GR을 한거 아니었음?
처음 폴라님 댓글에 순간 눈이 돌아간 것도 있지만...
쿨 하게 보이고 싶어 캐삭인가여? 그러지 맙시다. 애지중지키운 작은 나의 삶의 일부를 지운다고 그걸로 끝일까요?
캐삭한다고 모든게 달라진데요?
'게임은 게임일 뿐' 이라고 말은 쉽게 하지요? 그렇게 쉽게 말은 할 수 있어도 게임과 세상의 삶 자체가 그렇게 틀리지 않습니다.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일 뿐이지...
더러워도 때론 이 악물고 마음속에 욕을 쳐하면서 참아 가면서 살아야 하는 게 더러운 인생입니다.
게임과 인생? 별반 다르지 않아요. 내 겪어보니 게임보다 더 더러운게 사회생활이더이다.
게임보다 더 힘든게 인생입디다.
캐삭하신분 두번다시는 접을 하지마시든지... 아니면 쿨 하게 캐삭 복구하시고 쿨 하게 사과도 하셨으니 복귀해도
욕하실 분 아무도 없을겁니다.
타 섭분들 윈드섭 욕을 할지라도 제가 아는 윈드섭 유저들 타 섭분들 보다 부족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을 욕하는 타 섭분들이 모자랄 뿐이지요.
저는 오늘은 게임을 접어두고 아이들이랑 애기 엄마랑 영화한편 보러 갑니다. 결혼하고 애들과 함께 처음가는
영화관이네요. 이렇게 가족들에게 관심없이 살아온 걸 새삼 실감합니다.
P/S : 섭지기님... 제발 부탁인데... 개인 의견 제발 자제좀 해주십쇼. 옳은 말이건 좋은 말이건...
섭지기는 하소연 하는 거 아닙니다. 섭지기도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겁니다.
개인의견도 피력할 때가 있는 게 섭지기가 아닙니다. 중립이란 단어도 함부로 쓰면 안되는 겁니다.
정 할 게 없으면 눈팅으로 끝내십시요.
정의감에 불타는 행동 자체가 이미 섭지기로서의 생명은 끝나는 겁니다.
털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