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쓰는 이순간에도... 참무겁고 힙겹습니다...
정말..와햄을 사랑했고..아끼고...일반섭이지만..절대 촌섭이아니라...
인정많고..매너좋고..머..살기좋은.. 그런섭이라..나름 자부심을가지고...4년넘게지켜왔습니다..
남살리는게 재밌어..힐러를시작했고...시야를넓히고..무빙을배울라면 쟁을뛰어라..라는..소릴듣고..
재미들려 시작한게엊그제같은데..이젠 먼여자가 맨날쌈질이냔소릴들어도 칭찬이려니...ㅋ;
이벤트에 pvp업적껴있음 귓러쉬와도 같이가주는 여유도생겼었는데...
격변이후 평전이라는게 생겼고...나름 그간같이쟁을뛰던분들과 길드통합을이루며..몇몇지인분들과함께..
업적..칭호..정말 흥할줄알았는데... 다들외면하시더군요...하고싶은데..못하는...
아 이게..일반섭의 한계인가...눈물을머금고...한시즌만평전하구싶다고..드루다녀오겠다고..
고민하고고민하다...갔는데... 2주도안되서...길탈의연속...지인들의외면...유령취급까지하더군요..
잘다녀오라고...하구싶은거해야지..해놓고....
참..사람이무섭구나...나혼자 괜히걱정한거구나.. 허탈하더군요...
그래서 이제..혼자 짝사랑했던..와햄을떠나려합니다...
주저리주저리...긴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그래도... 제고향은...여기일거같네요...
모두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경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