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놈들' 이 원하는대로 대표가 사퇴하였다.
그러나 '그놈들' 은 여전히 자신들의 파괴적재미와 분노를 쏟을 대상을 찾아야 한다며
이것은 끝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물론 당연히 그놈들에겐 끝이 아니다. 끝이 될수없다.
그놈들은 인벤 도메인을 칠때 dns error 가 떠도 만족하지 못할 인간들이다.
몇일간 그놈들이 자신들의 파괴적 재미에 기반한 저주의 굿판을 벌일때 유용하게 쓰인 한가지 주제는
'ㅈㅁㅈㅌ 2만원 문상' 논란이었다.
그러나 소름돋게도 이 부분에서도 인벤은 잘못한것이 전혀 없다.
그놈들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오늘의 유머 사이트는 99.99999% 의 자료를 유저들이 제공한다.
당연히, 어떠한 보수조차 없다.
그게 정상이다.
그놈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ㅇㅂ 사이트도 99.99999% 의 자료를 유저들이 제공한다.
당연히, 어떠한 보수조차 없다.
그게 정상이다.
기타등등 유사한 모든 오픈된 커뮤니티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놈들에겐 지금 어떠한 이성적인 설득도 먹히질 않는다.
논리적으로 인벤이 잘못한것이 없다는걸 깨닫게 되는 몇몇 놈들은 가까스로 이런말을 하곤한다.
'ㅈㅁㅈㅌ님이 그렇게 고생해줬는데 감사합니다라는 말이없잖아 감!사! 우으으....'
그러나 그 인벤운영자의 쪽지는 사적감정을 배제하고 정확히 전달할것만 전달한 커뮤니티운영의 제일 정석적이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것이다.
앞으로 ㅈㅁㅈㅌ 을 비롯한 그토록 휼륭하신 정보제공자 나으리들이 '그들만의 유토피아' 에서 얼마나 수준높은 보수를 받는지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나, 인벤에서 가장 현명한자. 현명했던자 람프는 처음 메갈글 삭제논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인벤측이 잘못한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단 한가지 인벤 운영진이 잘못한것을 꼽자면,
사람들을 이성적인 주체로 보고 믿었던것이 바로 인벤운영진들의 잘못이다.
운영자들은 메갈글로 서서히 게시판들이 개판되기 시작했을때 바로바로 진압하고 아이디밴을 시켰어야 했다.
이 일의 발단시초가 '글 삭제' 라는 행위였기때문에
갓벤 운영진님들은 능동적인 대처보다 사과와 관망을 택했던것 같다.
이것이 바로 불을 지펴버린 것이다.
사사게 유정게 레게등 이번사건의 주요 발화점의 관리를 일부러 하지않고 어떠한 글이든 받아들여 '반성의 모습' 을 보여주려는 점이 가장 큰 실책이었다는 이야기다.
로이,니모 등등의 운영자님들이 해왔던 사과는 그동안 어느기업도 하지못한 저자세와 진솔한 모습으로서 충분히 용서받을수있을 훌륭한 모습이었지만
이미 상대방들은 사람의 형상이 아닌 파괴와 약탈을 준비하던 악마의 스탠스였기때문에 전혀 효과가없었던것이다.
무엇이 그토록 두려웠던가?
이놈들의 습성은 마치 고양이과 야생동물과도 같아서 먹잇감이 약한모습을 드러내면 달려들어 비열하게 파먹어버리는것이다.
세상에 어떤 영업점에서 다른곳의 홍보를 하는데 그냥 내버려둔다는 말인가?
회사가 망하라고 온갖 저주를 퍼붓고 운영진들 인신공격에, 성희롱에, 온갖 추측과 비난글들이 난무하는데
운영진들은 이런글들 삭제를 전혀 하지않았다. 지금도 물론이다.
결국 초기진압의 실패와 모든 악재들이 겹쳐서, 상황은 안좋게 흘러가고 대표님까지 사퇴를 결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와 같이 현명한 자들은 진실을 알고있다.
이것은 메갈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유저정보의 보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한 작은it 회사의 사내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오로지 파괴를 원하던 비열한 자들의 습성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날이 밝으면 여기서 새벽내내 저주의 굿판과 증오를 드러내던 사람들은 다시 가족들을 향해 웃음을 짓고 마주치는 사람에게 자신들은 굉장히 좋은사람인걸 표현하려 애를 쓸것이다.
그들의 net 상에서의 새디스트적인 즐거움을 위해 인벤회사 직원들과 그들을 응원하던 사람들의 평온한 일상은 부셔저 버렸다.
어떠한 말로 이러한 비극과 인간의 추악함을 모두 설명할수 있을까?
슬프지만 삶은 여전히 계속 지속될것이다.
the legend ssizz
greatest warrior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