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아즈샤라서버 호드에서 게임하고있는 낭만똥꼬 입니다. 제목에도 적었듯이 레이더는 512점 정도로
5인던전 쐐기를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이미 주차는 하였지만 자유지대 8단을 2상을 하고 10단 돌이 생겨 한번더 갈
생각으로 파티를 모았습니다. 동네 실친들이 전부인 4-5명 안팎의 길드원들과 함께하려고 길드팟 명시하고
글로벌에서 10단 팟을 모았습니다.
처음에 글로벌에서 구인했던 광고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평소에 돌이 깨지거나 시간클을 하는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
고 쐐기를 돌기에 따로 다른 문구는 적지 않았고 4인의 길팟이기에 길드팟 정도 명시해 두었습니다.
신청이 많았는데 그 중 도중에 못하겠다고 나가신 " 꾸우짜 " 죽기님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1넴 전 쫄을 잡으면서 로봇을 타는 쫄을 저는 계속 스턴을 하였고 죽기님은 그 쫄을 로봇으로 변하게 두는 것이
낫다고 가르쳐 주시더군요. 모르는 부분을 누군가 피드백해주고 가르쳐주는 건 좋아하기에 알겠다고 하고 그후에 남은
로봇들은 스턴없이 로봇을 태워 잡았습니다. 2넴 가는길에 제가 쫄 많은 구간에서 죽었고 시체끌기를 하면서
쫄을 잡았습니다. 레이더가 점수가 무려 1000점대인 " 꾸우짜 " 님에겐 이부분이 기분이 많이 상해지는 부분이었나
이제와 생각해봅니다.
사건의 발단은 2넴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원딜 힐러 분도 공략이 미숙한건 사실입니다.
2넴 쫄들이 주시잡고 원딜 힐러들을 패고다녀서 저는 스턴이라도 지원해주려고 외곽쪽으로 스턴을 걸러 다녔고
그러던 중에 넴드 머리가 돌아가며 죽기님이 스턴을 맞으신 것인지 잡고나서 머리를 왜 자꾸 돌리냐는 말을 하시더군요
보통은 저도 넴드 머리 고정시켜 놓고 했었지만 오늘의 경우 원딜 힐러 및 근딜들이 피빠지는 게 너무 많이보여서
cc 지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탱님 머함 " 이라는 말에 솔직히 저도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기분대로 말을
하게 되면 싸움밖에 더 나겠나 싶어서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2넴을 잡고나서 앞쫄을 잡으려고 했는데 뒤쪽에서 게이지 채우는게 편하다고 하시더군요 천천히가면 못잡을 정도인가
생각이 들어 앞쫄을 정리하는 도중 제가 죽고 시체끌기를 하게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쟁이 시작되었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신이 한 언행에 대해서 죄송하다 사과. 중탈하겠다는 사람의 사과가 진심이 담겨있는지 느껴지지도 않고
10단에서 딜러 한명 빠지고 네명이서 조빠지게 돌아서 득템하라는 말도 매우 웃기게 들리고 저는 나갈게요 고생하세요~
라는 말에서 참.. ㅋㅋㅋ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많은 사람이 보는 커뮤니티인만큼 말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쐐기 인비테이셔널에선 우리 " 꾸우짜 " 님을 볼 수 있게 될거같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중탈하시고 나서.. 어떻게든 쫄을 잡으며 90퍼 까지 채워보고 3넴앞 쫄은 못잡겠다는 판단에 영석 부활로 넴드를
진행해보았지만 넴드피 40만 남기고 전멸. 이대로 전부 쿨을 기다리면서 막넴까지 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겠다고
판단되어 그만 두었습니다.
처음부터 광고를 2상팟 1상팟 과 같은 지원하시는 분이 오해할만한 상황을 만든 적은 없습니다. 헌데 왜 이러한 상황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저에게 잘못이 있다면 레이더 점수가 500점대 밖에 되지 않고 더럽게
못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네요. 그렇게 못하면서 감히 레이더 점수가 1000점이나 되시는 " 꾸우짜 " 님의 신청을 받아
쐐기를 하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되네요 ^^
글을 잘 쓰지 못해서 보시는 분들의 심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야찍롤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