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이벤트 매일 1회 추가경험치 먹인다고 쪼쪼렙 부케들 매일 꾸준히 이벤트 기간동안 돌리는중이었는데
마지막 머리랑 몸통 분리되고 작은호박쫄 잔뜩 나오는 타이밍에 기가막히게 추방을 시켜버리는군요.
당시 파티장이었던 전사님 분노특성이어서 어그로가 이리저리 튀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머지 딜러 두분과 힐러님 세상 그렇게 살지들 마십쇼 어디에서 마주치던 던진 부메랑 되돌아와서 뒤통수 제대로 후려 맞으실테니...
그지 같은 인성 가진 님들 덕분에 강제 대기 30분 감사하군요.
늘 뒤통수 조심들 하시길 바랍니다. 던진 부메랑 레이드 던전에서 맞을지 쐐기에서 맞을지 분명히 되돌아 갈테니 ^^
P.S : 추방 건의 주동자 : 너우리-아즈샤라
추방 건의 협력자 : 겐카이쌍수들었다-아즈샤라,매직꼬맹이-아즈샤라
역할 신청 얌체자 : 겐카이쌍수들었다-아즈샤라 (애시당초 탱커 역할로 신청후 딜특 고수!!)
P.S: 2분도 채 안걸리는 이벤트 던전에서 설령 제가 잠수타고 아무짓도 안했다고 칩시다.
그 2분도 안걸리는 시간 잠깐이 아까워서 남의 귀한 시간 30분을 버리게 만드는건 잘하는 짓입니다?
(파티원께 동의 없이 자리비움 잠수는 당연히 추방사유이나 그런 꼴을 당한격이라 반어법식으로 꼬아서 쓴 말입니다.)
P.S : 위 언급한 Eddieprice-헬스크림 냥꾼님께서 억울함을 호소하시는 쪽지를 직접 주셨습니다.
제 원글에 댓글과 쪽지를 달아주시면서 억울함을 호소하시는것으로 봤을때 냥꾼님을 제외한 법사의 주동하에 전사와 사제가 동조하여 추방투표를 통과시킨것 같네요.
강제추방이 통과 되려면 주동자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원 2명 이상의 동조가 있어야 가능하기에 전사님과의 귓말에서 본인은 모르는일이로 식으로 "저도 잘;; " 이라는 답을 듣고 그외 파티원들을 의심한건 사실입니다.
그 중에 결백을 주장하신 냥꾼님까지도 의심했던게 사실이지만, 댓글과 쪽지를 통해 냥꾼님은 아니었음을 강하게 어필하시고 계신점을 받아들여 냥꾼님께는 정말 죄송하게 됬습니다.
Eddieprice-헬스크림 냥꾼님 !! 위사건에 대해 의심했던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기분 푸시길 바라며 차후에 레이드나 쐐기에서나 무작에서 또 뵙게되면 웃는 얼굴로 뵙길 바랍니다.
P.S : 윗글에서 주동자로 언급했었던 매직꼬맹이-아즈샤라 법사님께서 댓글로 사과를 주셨고 주동한적은 없고 추방투표가 뜨길래 무심결에 누르셨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하셔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 댓글이 올라오기 바로 전까지 법사님을 주동자로 의심했었기에, 법사님을 주동자로 몰았던 점에 대해서는 사과 드리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