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드레이드에 자리가 남아 있어서 따라 갔습니다.
처음 입장해서 솬작업하다 1번 팅겼구요 1넴 잡고 2넴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했습니다.
3넴 쫄 구간에 공장님 이때 쉬러 가라면서 화장실 가더라고요
다른거 없이 3넴 쫄 잡으려는데 또 팅겼구요 인터넷 선 보고 컴문제 인가 살펴보고 하느라 시간 지나서 접속했습니다.
3넴 또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나갔고요... 근데 3넴 잡자마자 자리비움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 아이디를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공장님한테 저는 팅긴건데요... 라고 말하니
음성으로 팅기는 것도 자제 해달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더이상 할 말도 없었습니다.
공략 진행중에 "@@@ 하면 추방 하겠습니다" 를 반복 하시길래 뭐 중간에 나가도 상관없겠다는 생각 들었고요
그래서 그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공장님이 "그러면 그만 하세요" 하셔서 파티 나왔어요...
그 후에 차단을 하시던 뭘 하시던 상관없는데...
같은 길드 분 한분이 귓말로 기분나쁘게 말 하고 차단 해버리네요 ㅡ.ㅡ;;; 뭐 길드에 말 통할거 같은 사람 없어 보이고
그래서 그냥 여기에 푸념 해봅니다.
케릭 이름이 신경쓰여서 왠만하면 조용조용 지나가려고 하는데 주말에 기분 더럽게 만드는 길드를 만났네요
스샷 올려 봅니다.
생각해 보니 공략중에 딱 한번 팅긴거네요................ 뭐지.... 그리고 그 길었다는 시간 3분 이였습니다.
3분이 짧은 시간은 아니죠 라면도 익을 시간인데 그동안 뭐 전 화장실 가고 맘 편하게 물마시고 했을까요;;;;
이렇게 공대 거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 그 길드에서 또 귓말 테러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