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사게 형님들.
하이잘 얼라에서 와우하는 모래시계라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사연이 있어서 오늘 부득이하게 장문의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지인분의 간곡한 부탁이 있어서 애써 참았으나 본인이 반성했다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다시 글을 올립니다.
본인이 원글의 공장분한테 귓말로 한 사과, 그리고 본인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지인분의 말은 다 진심이 아닐거라고 봅니다.
제가 글 내용을 수정한 6월 1일에 바로 레이드를 가셨으니 단순히 와우 플레이에 지장있어서 미안해하는 척만 하는게 보이네요.
* 참고
http://www.inven.co.kr/board/wow/1651/160100
사건 요약
1) 참고1 게시물에서 들러리 = 시다바리가 신화 레이드 중탈하는 사건이 있었음.
2) 작성자 본인이 댓글을 달았음.
* 로그 사진 올리고 댓글 달아서 비꼰 이유
죽었으면 조용히나 있을 것이지 남을 욕하고 신화 공대 중탈해서
3) 작성자 본인이 운영하는 길드 길드원들에게서 시다바리한테 귓이 온다는 제보가 들어옴
3-1. 지인분과 합의하에 삭제한 1차글 귓말대화 내용
귓말대화내용을 제공해주신 길드원은 시다바리 때문에 와우 플레이에 지장이 있으니 처리해 달라고 요청함. 이후 동의를 받아 사사게에 글 게시함.
3-2. 그 외 시다바리한테 욕설을 귓말로 들었다는 길드원도 있으나 증빙할수 없음.
4. 이후 시다바리한테 온 귓
6월 1일에 시다바리 지인분과 협의 후에 적당히 수정하였음.
5. 이후 시다바리 지인분한테 귓이 오기 시작함.
예전에 길드에 계셨던 분이기도 했기에 대화에 응했음.
그러나 글삭제 요청은 거절함.
6. 이후 6월 1일 지인분과 다시 얘기하였음.
당사자 본인한테 직접 사과받지는 못했으나 참고1의 작성자 분께 사과를 드렸었다는 점, 그리고 지인분이 완곡히 부탁하셨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협의함.
1) 게시글 삭제는 하지 않지만 내용은 수정하겠다.
2) 시다바리한테는 내가 우편을 보내겠다.
3) 더이상 문제가 없을 경우 그냥 넘어가자.
차후 이런 대화를 하였음.
7. 그리고 그 당일날 당사자한테 온 답장우편
8. 화가 났으나 지인분 생각하여 참음.
9. 이후
시다바리한테 본인을 위해 노력한 형님 얼굴 봐서라도 자중하라는 답신을 보냈고 6월 2일 답장을 확인함.
10. 시다바리 말대로 자중하기로 결심함.
본인이 그렇게 나온다면 저도 노빠꾸로 갈수 밖에요. 수고하십쇼.
세줄요약
1) 사람은
2)고쳐쓸수가
3)없을거 같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신 사사게 형님들 감사합니다.
모래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