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술이 그르케 좋다그래서 요새 조금씩 해보고있던 와중
8단 좀 돌다보니 기쁘게도 10단 돌이 생겻네요?
템렙 220 이상으로 뽑았었나 암튼 티르너를 갔습니다.
근데 흑마 아이디가 왠지 모르게 낯익더라.......
'아 씨 왜 어디서 본거 같지 '
'아 분명 좋은 기억은 아닌것 같은데...'
이걸 본사람들은 저사람 만나지 않길 바라며 케릭명 공개해유.
흑마 케릭명만 공개하자니 뭔가 양심없는것 같아서 제 케릭명도 함께 공개해야겟쥬?
1넴 후 미터기 보고 제 다른케릭으로 하던 고투에서도 탱밑딜을 시전했던게 불현듯 떠올랐더랍니다.
애초에 석주인 제가 '소진시주차'로 모아갔기에 다른 파티원들도 그러려니 했는지 여하튼 완료를 했고 돌은 깎엿....
## 참고로 던전 전체 냥꾼 차단 1회, 흑마 차단 1회 ##
석주인 나만 허무함을 느끼며 파티원 빠이빠이...
... 종료후 그래도 와우저니까 서로서로 도와야지 싶어서 도와주려고 귓말 시전.
""님 저번에도 본것 같다. 기억이 난다.""
""탱밑딜은 좀 그렇다. 다들 같은 시간 쓰지않냐. 딜미터기 있으시냐 하며 흑마팁 구글링해서 링크도 띄워줌. ""
그랬더니 본인이 엘룬섭 출신이네 '말많네' '알지도 못하는데 왜 상관이냐' 라며 내 오지랖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냄
ㅆㅂ 깨진 돌은 내껀데
으휴... 이래서 경험 경험 하면서 스펙 따져가며 파티 모으는거구나 뼈저리게 느낀 하루입니다.
더불어 기억력이 안좋아서 쟤를 두번만났다는 사실에 열받기도 하고 나같은 사람이 안나오길 바라며 글을 써봤어요.
-끝.
# 수정.
스샷 보니 뭔가 ... 이상한 사람임이 분명함.
케릭 24개였던 사람이라네요.
에이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