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둠땅 1시즌때 잠깐했다가 용군단 때 복귀한 유저입니다.
1월 3일 화요일 인벤 파티찾기 게시판을 이용해
영웅막직팟 오픈카톡을 통해 연락했습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1~2시쯤됬었고요
템렙 티어, 직업, 닉까지 적어두어서 신청을 했었고
오후에 일괄적으로 답장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출발시간이 9시 30분인데 9시되서도 아무 연락이 없어서
9시에 파티올라와있나요? 톡을 보내자
답장한 것이 저 내용입니다.
9시 30분에 시작하기로 했고 오후에 답준다고 했는데
시작 30분전에 퇴짜놓고선 하는 말이
다른 파티 구인할 걸 염두해뒀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ㅋㅋ
퇴근이 늦어져서 정리를 늦게했다는 변명을 하기에는
제가 9시에 파티올라와있나요? 라는 톡을 보내자마자 저렇게 답장이왔고
이미 퇴짜놓는 게 확정된 시점에서 저한테 통보한 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적어도 제가 구인하는 입장이라면 출발 시작 전 최소 2시간 전에 공지했을 겁니다.
정말로 퇴근이 늦어져서 정리가 늦어진 거였다면 제가 톡보내기도 전에 거절했을 거고요.
9시 30분이 이른시간도 아니거니와 그 시간대에 영웅 막직파티가 많은 것도 아니고
파티참가하는 데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덜고자 인벤을 이용해 참가신청을 한 건데
이러면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요?
인게임 귓속말로 이렇게 귓말이왔고 전 이분에게 어떠한 귓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냥 상종하기가 싫어서요.
이미지와 같이 오픈카톡의 대화는 저걸로 끝이고요, 저는 어떠한 욕설이나 비방을 하지않았는데도
저렇게 공격적인 말투로 대처하는 게 제 상식으론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즐겁자고 하는 게임인데 이런 기분나쁜 경험도 해보네요
사사게에 글 쓰는 건 조심스럽지만 사사게에 보내자는 의견도 많아
한번 글 올려봅니다.
https://www.inven.co.kr/board/wow/4739/172903?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