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넬둥 20단 모집중인 파티에 들어가서 그분을 만났습니다.
별생각 없이 쫄구간 보스 구간 전멸 없이 진행 되고 있었음. 나중에 3넴 지네 네임드 앞에서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었으니 .. 법사 한명 빼고는 다들 정말 잘하고 있었음 법사가 앞에서도 쫄구간 보스구간 계속 누워있었는데도 별 사고 없이 4명이서 진행 되서 걍 그런가보다 했었던거같아요
파티에 있는 법사 한명이 인던처음부터 쫄구간 보스구간 전부포함해서 한번씩 볼때마다 계속 죽어있어서
중간에 뭐지 ? 하고 봤는데 템렙이 447 인거임 쐐기 점수도 2600 몇인가 그랬음
법사가 혼자 매구간 죽는데도 전멸도 한번도 없었고 그래서 걍 하고 있었는데 슬슬 시간이 부족한게 보이기 시작함.
3넴 지네 네임드 앞에서 쫄을 잡는데 ㅋㅋㅋ 법사가 탱밑딜은 당연하고 무슨 탱딜의 반 정도 딜을 하고 있길래
또 죽었나 ? 하고 봤는데 살아있는거임 ㅋㅋ
이때 폭발해서 제가 한마디 하는것부터 시작됩니다.
제가 예전부터 무슨 문제가 있는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어떤삶을 살아왔길래 이러나.. 또는 무엇이 이 사람을 괴물로 만들었는가 뭐 이런거 생각하는거 좋아해서 ㅋㅋ 진짜 하루이틀도 아니고 왜이러나 궁금해서 대화 시도 해봤습니다.
이게 팅커혜수 아저씨가 보면 일부러 앞으로 달려나가서 몹을 몰아온다던지 아니면 무슨 진행을 방해를 했다던지
그런건 없었던거같음. 진짜 계속 죽고 (혼자 20데스 찍음..) 살아있을때도 딜이 말이 안되는거 이 두가지가 문제였음
제 생각에는 둘중 하나 인거같은데 ..
1. 옆에 티비나 세컨 모니터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쐐기를 돈다. (템렙이 447임 17~20단 주로 다니면서 매주 쐐기 금고보상 꼬박꼬박 까는거같음) raider 애드온으로 봤을때는 레이드는 한번도 안간걸로 나왔었음.
2. 말한것처럼 진짜로 당뇨 합병증 ? 망막염 ? 이 있고 눈이 안좋아서 바닥도 못피하고 뭐 .. 딜도 못하고 ..
당뇨병 합병증? 이게 눈이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 제가 당뇨병을 잘 몰라서..
눈이 진짜 잘 안보이는데 게임이 너무 좋아서 그냥 어떻게든 하려는건지 .. 근데 쐐기에서 나머지 파티원들한테
피해를 너무 많이 주는데..
아무튼 특별한 쐐기였네요
팅커혜수 저사람이 누군지 모르는분은 사사게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이 뜨고 닉변도 여러번했고 부캐도 엄청 많아서
부캐닉 목록들 올려놓은분들도 계시니 한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