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아라카라 8단 쐐기 8단 상황입니다.
대단히 자극적인 사건은 아니니 인벤 고랩 하이에나분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십시오.
비매너유저를 공유 및 박제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파티 구성은 혈죽(탱), 징기(석주), 황폐(신고자/딜러), 파흑(딜러), 수사(비매너/힐러) 입니다.
사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3넴(막넴) 첫번째 트라이 -
아라카라 3넴(막넴)만 남겨두고 11분이 남아 무난히 시클 가능한 상황이었음.
보스피가 대략 20-30% 남은 시점에 수사가 끌어당기는 패턴 (우주의 특이점)을 맞고 죽음.
시작부터 전부를 한번도 안썼기에 바로 수사를 전부했는데 일어나지 않음.
탱커/딜러들 전부 말라죽어서 스타팅 포인트에서 일어남.
수사에게 왜 안일어나냐고 물으니 "탱커가 플레이를 너무 이상하게 한다"며 탱커 탓을 시작함.
탱커/석주는 다시 해보자며 으쌰으쌰 다독임.
-3넴(막넴) 두번째 트라이-
전멸했지만 보스 앞에서 3분이상 남아있어서 아직 시클이 가능한 상황
이번엔 수사가 필드 밖으로 떨어져서 죽음.
흑마가 수사에게 미리 영석을 걸어뒀지만 일어나도 어차피 죽을 위치라 이번에도 일어나지 않음.
우리는 왜/어디서 죽었는지 몰라서 이번엔 왜 안일어났냐고 물어봄.
수사가 "필드 밖이라 어차피 일어나도 죽으니 안일어났다. 원딜들이 바닥을 잘 깔아줘야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내가 죽었다"라고 또 말도 안되는 핑계를 시전함.
결국 탱커, 석주가 끝까지 해보자고 다독여서 3번째 트라이에서 소진클은 했습니다.
탱커한테 속상한게 있다고 고의로 돌을 깨먹는 힐러 너무 못된거 아닌가요?
앞 부분 채팅은 저장이 안되서 캡쳐하고 싶어도 기록이 없네요.
앞 부분에는 수사가 2넴부터 탱커에게 서운(잘못)했던 것을 말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