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 얼라에서 흑마로 플레이중인 흑딩거 라고 합니다
와우를 하다가 보면 이런저런 스트레스도 생기고 하지만 매너는 지켜가면서 게임하면 좋겠습니다.
글이 조금 길 수도 있으니 불편하신 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 이후는 줄임말로 쓰겟습니다)
---첫번째 (첫번째는 똥밟앗네 생각하고 바로 파탈해서 스샷x. 일절 보태거나 꾸밈 없이 글씀)----
1.쐐기 2단 왕노다지팟에 들어감.
2.입던 후 메카곤 포탈로 잘못 간 탱 송대관-헬스크림 (처음엔 죽탱)이 있어서 소환문 열고 소환시작.
3. 모두 기다리는데 소환 안 받음. 소환 받으세요~ 하니 소환 받는건 자기 취향 아니라면서 날아오겟다 시전.
(살다살다 소환 해주는데 취향 운운 하면서 취소하는사람 처음봄 )
자기 취향 때문에 나머지 사람 시간 낭비되는건 생각안하는 이기주의 쩔음 (취향 한번 독특함...)
4. 6~7분 정도 지나서 보다 못한 힐러님이 열받게 하지말고 소환 받고 빨리 오라고 해도 끝까지 버팀.
5. 나도 열받아서 아 그냥 소환 받으세요 한마디 했더니 그때야 소환 받고 오더니 "왔는데 되게 뭐라하네" 어쩌네
이러면서 제가 나갈까요? 시전함... (오전시간대였고 시즌말이라서 파티 풀 되는데 20분? 정도 걸림)
여기서 내가 생각든게 '자기 탱이라고 나가면 탱 잘 안구해지는데 엿 먹어봐라' 하는 느낌이 들음
6. 혼자 뭐 구렁 도는것도 아니고 5인 던전인데 자기 취향 따지면서 다른사람 기다리게 하는게 너무 꼴뵈기 싫어서
돌 꽂기전에 탱한테 "탱부심 쩌네ㅅㅂ" 한마디 하고 전 탈할게요 하니깐
탱놈이 "ㅇㅇ 잘가요" 이러면서 비아냥 거리길래 무시하고 그냥 파탈함
---두번째 (첫번째 이후 사사게는 생각도 않했지만 두번째 스샷 귓말 보고 너무 화가나서 사사게 옴) ---
1.파탈 후 그렇게 다시 쐐기 파티창 보다가 방금 파티가 파쫑이 났는지 새로운 멤버길래 다시 신청하고 들어감
2.석주분이 쫑내고 다시 모집했다고함.
2단 왕노라서 뭐 그냥 무난하게 막넴까지감
하지만 탱이 아까 소환 거부한 탱이었단걸 캐릭 바꿔와서 이땐 전혀 모른 상태였음 ㄷㄷㄷㄷ;;
(탱 쫄 동선이 조금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지만 큰 문제 없이 막넴까지감)
3. 왕노 막넴 국룰 바닥피하는 자리가 있는데 희한하게 계속 중앙에서 탱해서 광범위하게 바닥이 피할수도 없이 깔려서 불바닥 한틱맞고 딜러3명 다 죽엇지만 어찌저찌 피가 얼마 안 남아서 시클 함
4.쉽게 할 수 있는 자리를 탱님이 모르시나 하고 생각해서 "저기 자리에서 하시면 바닥 이쁘게 깔려요 탱님~"
말을 해도 아무 말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감.
5. 그렇게 시클하고 서로 인사하고 나갈려는데 탱이 나한테 할말이 있어 보여서 다시보니 아까 그 꼰대짓 하던
취향 탓하던 죽탱 이었음.... (그냥 또 이상한 소리 지껄일려나 생각 들어서 무시하고 파탈함)
6. 자기땜에 파티 쫑나게 해놓고 다른 캐릭으로 와서 나 있는거 보고도 암말없이 진행 했던거에 더 소름 끼침.
시클하고 나서 보니 아까 그 탱놈이랑 아이디도 비슷하고 서버도 같길래 동일인물 이라는걸 알고
내가 스샷처럼 저렇게 말하고 파탈함
7. 갑자기 귓이 저렇게 옴...아니 뭔 쐐기 고단도 아니고 저단에서 실력 운운 하면서 비꼬고 나 차단함
부캐 흑마(탬랩 647) 라서 아직 손이 좀 덜 익숙한것도 있고해서 총딜량과 차단횟수가 저렇지만 그래도 1인분은 했다 생각함
탱놈은 얼마나 실력 좋았나 보니 차단이 무려 0회임;;
8. 진짜 미친놈인가 생각듬..
자기 싫은 소리 들었다고 되도않는 존심 탱부심 부릴꺼면 애초에 싫은 소리 들을 짓을 하질 말던가
긴 글을 마치면서....그냥 넘길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해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저단쐐기라서 동선 이상해도 클리어했지 7단 넘어가는 왕노다지 였다면 정말 아찔했을 것 같습니다..
###얼라 송대관-헬스크림 or
이문세-헬스크림###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