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사용자가 키보드나 마우스같은 입력장치에 입력하는 신호를 후킹해서 그것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것이 키로거에여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있는데 키로거는 크게 두종류로 나눠저여
소프트웨어 키로거와 하드웨어 키로거
이렇게 두종류로 있서여
소프트웨어 키로거는 속히 알고있는 그냥 구글링하면 떠돌아다니는 쓰레기 키로거
이런것들도 그냥 검색 몇분만 하면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쓰레기 키로거는 키보드 신호를 캣치할때
이것을 백신이 막거나 혹은 암호화 프로그램에 의해 키값을 얻어도 암호화 되서 안전합니다
그리고 쓰레기 소프트웨어 키로거가 아닌 좀더 전문적인 기술이 들어가있는 키로거의 경우는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백신이나 암호화 프로그램)들이 돌아가는 단계인 어플리케이션 단계에서 돌아가지 않습니다
더 깊은 커널단이나 OS밑에서 돌아가는 키로거들은 절대 백신들이 잡아내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컴퓨터에대한 심도깊은 지식이 필요해서
이런 고등급 기술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피시방에서 겜 아뒤나 뺴가는 짓거리는 안하겠져
그런데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하드웨어 키로거입니다
하드웨어 키로거란
사진처럼 키보드나 마우스포트에 끼워서
아예 키보드의 전기신호를 캣치하는 키로거입니다
이런 하드웨어 키로거조차 전문적지식이 없는 초등학생도 인터넷에서 3~5만원정도에 떠도는 제품들을 사서 꼽기만 하면 되는것들입니다
이것들은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는이상 눈뜨고 당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용 pc에 가서 먼지가득한 본체 뒤부터 확인하는 사람들은 없겠져
그리고 키로거의 종류를 떠나서 아예 마음먹고 해킹하려는 인간들에겐 OTP고 나발이고 소용없서여
OTP나 2차 비밀번호 같은것들도 마우스 좌표값과 스크린샷까지 찍어서 나오는 키로거도 있으니까여
결국 완벽한 피해 방지방법은 없습니다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려면
공용pc에서는 필히 본체 뒤쪽을 확인하며
cctv의 사각지대에 있는 컴퓨터는 피해 앉고
백신이나 암호화 프로그램을 돌린뒤 사용해야합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공용pc를 사용하지 않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