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 글을 퍼왔습니다. - _-;;
처음 레이드 도전하시는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내용인거 같아 허가를 받고 퍼왔으니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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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인이 정말 레이드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분은 글을 꼭 끝까지 읽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세기말에 용영 ( 용의 영혼 ) 던전을 가보고 싶지만, [ 용영 말고도 다른 레이드 던전 및 앞으로 가게 될 던전 ]
용기가 안나거나, 선뜻 가보시는 분들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리 게시물을 올리는 이유는 한번 길드 채팅에 길드팟을 구해보니 다들 가실분들은 없으시구
" 아 가보고싶다, "
" 일반이라도 가보고 싶어요 " 등등
얘기를 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글을 올려봅니다.
첫째 : 본인이 레이드를 할때의 기본적인 준비는 해야한다.
* 기본적인 준비란,
영약, 음식등은 기본으로 소지하고 있으셔야 되며,
더불어 레이드를 가실때의 클래스의 이해도와, 마부 및 셋팅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클래스의 이해도 : 본인의 갈 클래스로 각 네임드마다 본인이 최소한 뭘 해야되는지는 숙지를 하고 와야합니다.
(공장도 사람이므로 모든 클래스를 일일히 다 알려 줄 수가 없습니다.)
마부 및 세팅 : 마부(마법부여) 는 각 부위별로 빠짐없이 기본적으로 마부를 하는것이며,
전문기술 별로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목, 장신구, 보조장비 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는
마부 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반지는 마법부여 전문기술을 하신분만 가능합니다. )
세팅은 최소한 레이드 던전의 보스몹(네임드) 를 보시면 레벨이 ?? 인걸 아실수 있습니다.
그 말은, 본인의 캐릭터의 적중도가 최소한 ??의 만적중인 상태를 말하는겁니다.
이후에는 만적중 이후에 클래스별로 특화를 올릴지, 가속을 올릴지, 치타를 올릴지 정하는겁니다.
각 클래스별로의 적중도 및 부가 능력치 (특화 및 가속, 치타)는 본인 클래스의 인벤 게시판 가보셔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둘째 : 잘 안되더라도 좌절하지말고, 즐겁게 하라.
제가 이끌고 가는 대부분의 레이드는 " 즐겁게 가자 " 입니다.
처음 레이드 던전에 도전을 하고, 여러가지를 해보며,
이것저것 해보면 재미도 있겠지만 한국사람의 성격상 계속 헤딩을 하다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레이드를 숙달해서 가시는 분들도 우물안의 개구리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 또 한 그렇구요.
개인적으로 용의영혼 너프가 없었을 당시, 데스윙 등짝만 하루에 13시간씩 트라이로 일주일만에 공략을 성공했었습니다.
그만큼 인내도 필요한 네임드도 있으며, 본인이 뭘 해야하는지 숙지를 안하고있으면 트라이는 힘들어지게됩니다.
절대 팀원내의 불화 및 좌절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셋째 : 본인의 필요한 애드온은 꼭 꼭 설치를 하라.
애드온의 개념을 모르시는분들도 계시지만, 기본적으로 레이드를 갈때에는 그만큼의 상응하는 필요한 애드온들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있거나 없거나 차이에 본인들의 움직임, 행동판단 능력, 순간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내가 스스로 바닥에 무언가 맞고 있는대 자각을 못할때,
애드온 프로그램을 써주므로써, 본인이 맞고있다는걸 알려주고,
하여 공대에 조금이라도 덜 피해가는 상황을 갈수 있게 만들어주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공대에서 필요한 본인 애드온의 대표적인것들은
*DBM 애드온.
빅웍 애드온. ( 위의 DBM 이나, 빅웍은 둘중에 하나를 쓰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DBM 을 씁니다. )
*GTFO ( 본인이 바닥에 무언가 맞고있으면 삐 삐 경보음 소리가 나며 이 소리를 통해 시각으로 캐치를 못한걸 청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리카운터 : 본인 및 공대원의 디피량을 알 수 있습니다. ( 이걸로 본인의 디피가 낮을경우, 좀더 높이려는 의지력이 생기겠죠 )
이 대표적인 애드온 들이 가히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부가적인 애드온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넷째 : 공대장의 말에 귀를 잘 귀울여라.
첫 레이드 도전기를 하시는분들의 가장 중요한 요점중의 하나입니다.
본인의 첫 레이드이기도 하며, 긴장도 한 탓인지.
마이크로 나오는 공대장의 목소리가 들리긴 들리는대 뭐라 하는지 잘 모르겠고,
" 이걸 시킨게 맞나 ?? " 라는 불안감과 함께 더불어 제대로 본인의 능력을 100% 발휘를 못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레이드를 진행을 할 때에는 공대장의 말에 " 절대적 " 으로 귀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네임드 공략은 가히 힘들겠죠 ^^?
다섯째 : 시작도 하기전에 불평하지 마라.
레이드를 첫 하시는분들의 자주 나오는 현상입니다.
" 나는 이래서 안된다 "
" 나는 이래서 안될거같다. "
" 이건 이래서 안되지 않느냐 ? "
" 어찌 이렇게 될수가 있냐? 말도안된다 "
...참 다양한 표현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위에도 언급했듯이 레이드를 자유롭게 다니는 분들도 처음엔 다 " 우물안의 개구리 " 시절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 안에서 본인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행동과 움직임이 달라지는겁니다.
저같은경우는 새로운 네임드를 공략할때에는
다른사람들의 공략한 것을 영상을 3~4시간 이상 관찰합니다.
그로써 " 아 내가 이때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 라고 생각을 하며
메모장에 적고,
실험을 해보며, ( 허수아비 )
연구를 합니다.
단순히 네임드를 공략할때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모르면 다른 사이트를 찾으시더라도 본인이 갈 클래스의 대한 연구를 하셔야 합니다.
여섯째 : 마지막으로 자만하지 말라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부류입니다.
본인은 레이드 몇번 같다왔다해서 못하시는분들을 보고
핍박을 하거나,
불평을 하거나,
비난을 하거나.
하시는 분들은 제가 직접 " 사양 " 합니다.
다 모든사람들이 똑같듯이 처음인 사람은 해맬수밖에 없습니다. (뭐 처음부터 익숙하게 하시는분도 있겠죠.)
그 상황에서 사람마다 적응력이 빠른사람도 있고, 느린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익숙해진 그 다음에 본인의 할 자세에 대해서겠죠.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분들은 감사하구요.
정말로 여기까지 진지하게 읽으신분들은
레이드를 해보고싶은 분들 이였을거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