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 적어 봅니다.
퀘스트 - 황금연꽃 일일퀘 中 "생존의 장 - 칼날"
패치전에는 사실 퀘스트 지역 주변에 돌기둥 위에 서 있으면, 주변에 움직이는 판다NPC들에게 맞지 않고 저절로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NPC가 무조건 밖으로 튕겨냅니다;; 그래서....
거두 절미하고...
최대한 간략히 설명 드리갰습니다.
1. 퀘스트를 받고 나서 날으는 탈것을 타고, 아무 칼날 이나 정한 뒤 그 위쪽으로 날아 갑니다.
2. 탈 것에서 내립니다. 칼 날 안쪽에 가만히 서있습니다.
3. 칼날에 맞아, 몇 초 가량 지속적으로 피가 툭..툭..툭 빠집니다.
(; 회복스킬을 쓰든, 각종 면역 기술을 사용하든 몇 초가량 피빠지는 것을 버팁니다.)
4. 자 힐을 하든, 케릭고유의 데미지 감소 스킬을 쓰든 짧은 시간 체력 보존에 힘씁니다.
5. 얼마 않되는 일정한 몇 초가 지나면 더 이상 피가 빠지지 않습니다. (90초 보다는 훨씬 적은 시간입니다.)
6. 가만히 서서 나머지 시간을 채우고 퀘스트 완료하러 갑니다.
** 핵심은 피빠지는 몇 초가량을 버티는 겁니다. 피가 한꺼번에 쫙~빠지는 것이 아니라 툭.툭.툭 빠질 겁니다.
중요한건 칼날 안쪽이라서 판다 NPC가 건들지를 못하니 밖으로 팅겨 나갈 일이 없고, 그냥 피빠지는 것만 조금
참으면 나머지 시간은 멍하니 서 있기만 하면 됩니다.
경험상 - 회복스킬 있는 직업이나, 밀리중에서 탱트리가 훨씬 수월 합니다.
뭐 나머지 케릭터는 각자 고유의 데미지 면역/점감 기술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런 류 기술이 부족한 케스터 천케릭이나 사냥꾼 케릭은 상당히 위함 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대충 피빠지는 감이 않오신다면.... 채감상 본인의 갖 만렙허접 조드가 자힐만으로도 충분 하더이다 ;;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칼날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케릭터에 데미지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Tip이었습니다."

스샷은 혈죽 시점입니다. 나머지 케릭들 스샷은 날려 먹어서 없습니다.다시 찍는것도 귀찮고해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