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팁게이님들.
왠만한거 올렸다가는 간에 기별도 안오시는걸 알고 이번에 또 야심찬 팁을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사실상 복술님들께만 해당되는 팁이네요.
1. 정폭+치비의 경우 첫타는 정폭으로 증가된 힐수치가 정상적으로 적용됨
2. 이 상황에서 전도력으로 치비의 시간이 증가한 상태에서(즉 현재 치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폭+치비를 쓰게 되면, 정폭은 분명히 버프창에서 사라지지만 이 효과가 적용이 안되고 있음(버그)
3. 이때 치비 시간이 모두 사라진 후 다시 정폭+치비를 쓰면 정상적으로 정폭의 효과를 받는 치비를
쓸 수 있음
즉, 저의 경우 치비가 19000 정도이고, 정폭+치비를 하면 25000 정도 들어가게 되는데,
25000짜리 치비가 전도력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정폭+치비를 쓰게되면
정폭효과를 받지 못하고 19000 정도의 치비로 환원이 됩니다.
모든 치비 시간이 끝가고 다시 정폭치비를 쓰면 정상적으로 정폭 효과가 적용이 되구요.
이게 어떤 문제가 있냐면 전도력으로 치비 유지 시간이 15초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치비 위치를 옮겨야 되는데 이때 정폭을 사용하여 치비를 써봤자 정폭 효과를 전혀 못받는다는거죠.
문제는 그렇다고 치비 위치를 안옮길 수는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일반치비를
새로 깔게 됩니다. 여기까지 정폭+치비 버그 팁이었구요.
해결방법 팁입니다.
#showtooltip 정기 폭발
/cancelaura 치유의 비
/cast [help, target=mouseover] [help] [help, target=targettarget][target=player] 정기 폭발
=> 정폭시 치비를 강제로 지워버립니다.
/cancelaura 치유의 비 <= 이걸 사용하게 되면 현재 버프로 떠있는 치비를 강제로 지워버립니다.
즉 현재 활성화되어있는 정폭+치비 효과를 지워버리고 다시 정폭+치비를 캐스팅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원하는 정폭 효과를 받은 치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저는 스킬을 연타하는 습관이 있어서 캔설오라 명령어를 치비와 묶지 않고 정폭과 묶었습니다.
좀 정확하게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치비하고 묶어서 쓰시면 되겠네요(치비 시전 직전에 지워버리게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
도움이 안되셨다면 비추하셔도 됩니다(술사분만)
써보니 치비하고 묶는 게 훨씬 낫네요 ^^
#showtooltip 치유의 비
/cancelaura 치유의 비
/cast 치유의 비
추가로 치비 유지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애드온으로 인벤 오라 디스플레이도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하나는 셋팅 방법이고(작동형태를 버프로 셋팅해주시면 되구요), 하나는 치비 남은 시간이 디스플레이되는
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