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이 원딜(법사)시점이라 배울건 없이 그냥 후기입니다.
1넴 : 크게 어려울건 없습니다. 주의해야 할건 장판까는것과 브레스, 벌레입니다.
장판은 고핀때와 같이 무작위 타겟을 하고 일정시간 후에 장판을 까는거라 본진 밖에 원형으로 설치하는 편입니다. 브레스는 넴드가 전방을 향해서 발사하는 터라 얼굴보고 옆으로 피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던건 2페이즈 벌레입니다. 2페이즈가 되면 넴드가 누워버리고 맵에 다수 벌레가 깔리는데 이건 잡을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 벌레들이 갑자기 팽창을 하면서 주변에 광역딜을 주면서 빵빵터지는데 그 딜이 한대 맞을때마다 팔다리가 하나씩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동하는게 아니라 벌레들이 팽창하면 위치고정이라 그 위치만 잘 피하면 딜이 안들어오니 그 부분만 넘어가면 쉽습니다.
2넴(일기노스) : 딜이 좋으면 좀 쉽게 끝낼 수 있지만 딜이 부족하면 좀 어려울 수 있느 넴드.
눈알이 있는데 데미지가 면역수준이라 넴드를 직접타격하기 보다는 쫄들을 잡아서 나오는 수액들을 잡아서 터트리는 데미지로 그 눈알을 터트리고 내부로 들어가는 넴드입니다. 주위에 촉수가 나오는데 그놈들을 잡으면서 수액을 모아서 넴드 앞으로 끌고가서 죽이면 됩니다. 다만 타락분출이라는 스킬이 걸리게 되면 장판이 깔리게 되는데 이게 한번에 끝나지 않고 다수의 장판을 깔기 때문에 생존기를 돌려도 힐을 안받게 되면 피가 쭉쭉빠집니다. 얼보/생석/얼방등등 다 돌려서 최대한 생존만 한다면 이후에는 어려운 구간이 없습니다. 눈알을 뚫고 내부에 들어가면 블러드써서 극딜하는데 이때도 무작위 타겟에게 스킬을 쓰는데 구석에 가서 각각 맞으면 됩니다. 여기서 딜이 나눠지는데 한번에 잡을 수 있으면 여기서 끝날 수 있는데 저희공대는 딜이 부족해서 한번 뺐습니다. 일정시간 후에는 내부에 있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처음처럼 쫄잡고, 수액으로 눈알 뚫고 들어가서 마무리 하면 됩니다.
3넴(우르속) : 별거 없습니다. 그냥 단일 극딜.
얜 크게 어려운건 없습니다. 저희는 2진형으로 나눠서 찰과상만 분할해서 맞았습니다. 이것만 좌우로 잘 조절하면 딜측정넴드정도로 보시면 될정도입니다.
4넴(엘레레스) : 1페는 거미/2페는 새로 구성. 무빙이 좀 많은 넴드.
1페는 거미로 시작합니다. 맵 주위에 알이 있는데 어둠숲(?) 넴드 처럼 밟으면 새끼가 나오니 주위에 가면 안됩니다. 넴드를 치다보면 애가 거미줄 타고 올라가면서 쫄을 소환하는데 쫄 우선 점사하면서 장판까는데 잘 피하시면 됩니다. 2페로 진입하면 애가 새로 변신하면서 맵을 건너갑니다. 지나가는 길목에 회오리 있는데 이거 잘못맞으면 낙사되니 잘 피해서 건나간 후에 잡으면 됩니다.
5넴(악몽의용) : 이건 탱이 다 잡는 넴드
탱이 딜로 잡는게 아니라 탱이 얼마만큼 중첩관리를 하면서 교체를 해주느냐에 따라 헬이 될지 수월해질지가 결정됨. 넴드에 가까이(라곤 하지만 45미터로 겁나 광역)이 있으면 디버프가 생기는데 10중첩이면 30초스턴이라 7~8중첩쯤 되면 탱커들이 서로 넴드를 스왑해서 잡음. 중간에 쫄이 대량으로 생성이 되면서 반대편으로 가는데 그것만 잘 커트해주면 딜러는 크게 어려운게 없어 보이는 넴드.
6넴(세나) : 여기서 부터 헬...
공대원들이 얼마나 중첩관리를 하면서 치고 빠지느냐에 따라 쉬울수도 어려울 수도 있음. 세나가 디버프를 거는데 그게 무한중첩이 됨. 근데 그걸 말퓨리온이 초록바닥을 깔아주는걸로 삭제시킬 수 있는데 디버프를 지울때마다 장판의 크기가 점점 작아짐. 그래서 장판위에 공대원이 지속적으로 있으면 장판이 금방사라지게 되서 힐량으로 커버를 못할정도. 고로 공대원들이 중첩을 보고 살짝 치고 빠지는게 중요. 이후에 쫄들 점사 잘해주면 끝.
7넴(자비우스) : 얘가 헬
넴드를 치다보면 꿈이라는 곳에 들어갈 수도 안들어 갈 수도 있음. 뭐 이건 크게 다른건 없음. 중요한건 타락관리인데, 딜러의 입장에서는 타락관리라고 해봐야 쫄이 나오는거 그것만 잘 피하면 타락 중첩이 쌓일 일이 없음. 타락수치가 100이 되면 정배걸려서 죽게 되고, 전부를 받아도 20초(?)후에 다시 정배가 걸리니 딜러가 정배를 걸리면 그냥 손 놓고 구경하시는게 나음. 각설하고 주로 주의해야 될건 악몽의 칼날이라고 아키몬드가 레이저 뿜는거랑 동일한걸 씀. 다만 데미지 뿐만 아니라 맞으면 주위로 넉백이 되기 때문에 캐스팅이 끊기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본진에서 멀리 떨어져서 맞으면 됨. 중간중간 큰 쫄과 작은 쫄이 나오는데 쫄 우선 점사하시면서 특히 작은 쫄중에 상상할 수 없는 공포라는 놈이 있는데 이놈을 잡으면 장판이 깔리는데 이건 얼방키고 위로 올라가서 지워줘야됨. 이러다 보면 3페이즈로 넘어가는데 3페이즈는 촉수가 엄청 많이 나오고 각종 쫄들이 많이나옴. 이때 블러드써서 쫄들 무시하고 넴드 극딜로 잡음. 자비우스는 힐러들의 역량이 주요하다고 생각함. 2중첩 이하일때 해제를 하면 타락수치가 워낙 많이 쌓여서 힐러가 정배를 당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함. 그래서 힐러들끼리 해제순서를 정해서 타락수치를 관리하면서 해제를 하고 3페때 생존기를 잘 돌려야지 쫄들 무시하고 넴드 극딜할 수 있음.
여기까지가 일반후기입니다. 공략은 없습니다. 그냥 생각나는것만 찌끄렸습니다. 처음에는 빨강색이던 배경이 잡고나면 초록빛으로 변하면서 배경이 이쁩니다. 하도 오랫동안 성채만 해서 그런지 신규레이드가 재미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