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정말 영던도는 기분으로 돌았습니다
방법은 딜1대신에 "보호기사"를 데리고 가면 됩니다
우선 선어글을 메인탱이 잡으면 후에 보기가 장판깔고 쳐도 어글 잘 안튑니다
튀더라도 탱커이기때문에 치명적이지도 않고
자힐까지 가능해서 힐러가 크게 신경안써도 알아서 잘 살아갑니다
딜도 나쁘지않을 뿐더러 응방과 각종 차단메즈를 병행한 투탱에서 오는 안정감은 힐러의 부담을 반이상 낮춰줍니다
특히 약 9초마다 쓰는 "수호자의 손길"이란 기술로 파티전체가 매우 안정적으로 던전을 클리어 할 수 있는데
반피이하로 빠지는 모든 파티원에게 수호자의 손길을 시전하여 급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쿨도 짧기때문에 거의 힐러 0.5인분은 하는것같습니다
넴드전에서도 탱커 위험하면 수호자의 손길 걸어주고 그래도 안되면 도발해서 잠시 시간을 벌어줍니다..
5명 모두 신화초행인 파티에 징기로 갔다가 1넴가기전에 전멸 2번하고 딜러 한두명씩 계속죽어서
보기한번 타봤는데..그대로 한명도 안죽고 막넴까지 클리어했습니다
신화던전에 부담느끼시는분들은 한번 해보시면 거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