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냉기세트 관련하여 흥미롭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신화 다녀온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딜내역은 1넴 , 도르마잔(강령 스왑) 제외이고 2상팟을 가게 된 관계로 태존수까지 첨부하겠습니다.
냉기는 당연히 5단계 이용하였고 장신구는 양자가 아닌 망가진 방어장치를 사용했습니다.
스탯의 경우는 치명 39 // 가속 16 // 특화 42 // 유연 3 클레이아 풀버프시 치명 50이 되게 하였고,
심크상 특화를 빼서 가속을 맞춰주는게 더 높게 나와 위와 같은 스탯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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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넴 간수의 눈
3넴 아홉발키르
4넴 넬쥴의 잔재
마지막 태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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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넬쥴은 워낙 망한트라이라 올릴지 말지 고민을 했는데 뭐.. 딜 자랑하려고 한 것은 아니니 첨부하였습니다.
보시다시피 넬쥴을 제외하고 냉기세트의 효과도 평균 14% 후반대 정도로 나오고
망방도 5% 언저리가 나와주면서 위 특성 한에서는 양자보다는 효율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얼음발톱과 살상효율을 이용하다보니 기존 신드라 트리보다 현자타임이 많이 줄긴 하더라구요.
신드라때만 부아아아악 하면서 모든걸 쏟아붓는 느낌이었다면 위 특성은 조금 딜을 분산시킨 느낌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신드라의 딜이 많이 낮아졌어요. 절멸딜도 기존보다 많이 낮아졌고 이 딜이 냉기세트로 나뉘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해외유저들을 뜯어보니 실제로 얼용분이 아닌 콜티라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제법 보였습니다.
확실히 쓸만한건 맞고 냉기세트의 이점을 끌어올리는건 맞는데
기존 부정 강령세트보다 비슷한 수준이지 절대로 강력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죽게에 약 좀 팔려고했는데 그냥 선호도의 차이지 강력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돌아오는 레이드도 다녀보고 더더욱 해봐야 알겠지만 제가 해보면서 확실히 느낀점은
냉기세트는 평균적인 딜량이 유지되는 느낌이고 , 부정세트는 세트효과 발동 타이밍에 따른 포텐셜이 더 높다 정도였네요. 원치 않는 타이밍에 터진다면 그만큼 떨어지는 폭도 커지겠죠?
그래도 몇년전부터 이어오던 부와아악 신드라ㅏㅏㅏㅏㅏㅏㅏ에서
부왁 ~~~~~ 쿵쿵 쿵!! 정도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네요....
저는 일단 이 특성을 계속 쓸 것 같습니다.
공속을 챙겨주니 재미도 올라오고 냉기세트 딜 내역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네여 ㅎ...
양자 252가 나온다면..모르겠네요..
결론.
1. 쓸만하다.
2. 새로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3. 얼결 버프 신경쓰기 싫거나
잘 못쓰시는 분들은 일단 추천.(키리안 좋아하시는 분도 추천)
이상 전달 끝.
만년설
만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