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죽 숙련도가 높지 않아서 초반에 당황을 많이 했었는데,
공략도 잘 모르고 어떻게 우당탕 쿠당탕 잡았는데
다른 직업들로 아가타를 겪으면서 익힌 공략들 설명드리겠습니다.
특성은 제가 트라이 할 때 당시에 인벤에 올라온 글들을 참고해서 특성 그대로 따라해서 갔습니다.
장신구는 회전작과 양자장치를 가져갔습니다.
"장난감" 이라는 단어가 시작할때부터 전투가 가능합니다.
먼저 4종류의 임프 종류를 알아야 합니다.
1. 임프 하수인 (아가타 체력 회복)
'임프 하수인이 아가타에게 힘을 불어넣기 전에 그들을 처치해야 합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지정된 위치에서 임프 두마리가 생성됩니다.
이녀석들은 아가타에게 다가와서 힘의 집중이라는 스킬을 써서 체력을 넣어주기때문에
제일 1순위로 처리해주셔야합니다.
한마리씩 얼음 결계를 치셔서 이동속도를 감속 시켜준 뒤에 잡아주시면 되고
만약 힘의 집중을 시전중이라면, 어질, 구울 스턴, 죽손으로 시전을 방해하신 뒤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2. 독기 뿜는 임프 (자폭하여 독바닥 생성)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독기 임프는
플레이어와 부딪히는 순간부터 차단이 불가능한 '역병 지대'라는 스킬을 시전합니다.
이 스킬은 독기 임프의 자폭형 스킬이며 독바닥을 만들고
직접적으로 맞을경우 약 20% 정도의 데미지를 줍니다.
이 바닥은 데미지도 있지만, 자체 이속 감소 효과도 있기 때문에
아가타와의 전투에서 꽤 불편한 방해요소라서 드리블을 하면서 잡아줍니다.
3. 그림자 임프 (아가타를 무적으로 만들어줌)
아가타가 그림자 임프를 소환하면서 무적 상태가 되는데요
그림자 임프를 제거하기 전까지는 아가타가 무적이라 딜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잡아주셔야 합니다.
이 타이밍에 맞춰서 부정의 파멸충과 어둠의 변신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만약 타이밍을 못맞추시거나, 안맞는다 하시는분들은
차선책으로 에악 1넴 장신구 '훼손된 씨앗 꼬투리'를 챙겨가셔서 쿨 맞춰서 사용하시면 딱 맞습니다.
4. 이글거리는 임프
처음 시작할 때, 이후 그림자 임프와 같이 젠되는 이녀석은
생성과 동시에 죽을때까지 화염화살을 계속 쏘는데요
데미지는 약 300~400정도 데미지지만, 3마리가 한번에 쏘면
내비둘 경우 무시 못할 정도의 피해라서 후순위로 정리해줍니다.
아가타 - 암흑의 격노
이 스킬은 아가타 자신에게 보호막을 걸고 강력한 마법 데미지를 쏘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이 스킬을 차단하려면 일정량의 보호막을 깨야하고 그 뒤에 차단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패턴이 무서운건, 위의 임프들이 오는 패턴과 겹쳤을때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패턴이 겹칠 경우
임프 하수인을 우선적으로 제거 해주시는건 똑같습니다만
본인 체력을 보고 독기 임프를 먼저 제거 할지, 그림자 임프를 먼저 제거해서
보호막을 먼저 깨고 아가타의 차단을 볼 것인지 판단 하시면 됩니다.
아가타의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순간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때 패턴이 추가되는게
돌덩이
아가타 뒤로 돌덩이들이 떨어져서 굴러오는데요
이 돌덩어리는 플레이어와 부딪힐 경우
플레이어 체력 약 40%의 데미지와 2초간의 스턴을 주기 때문에 보시고 피하셔야 합니다.
이 패턴들의 반복입니다.
그렇게 패턴을 수행하면서 아가타와 전투를 하다보면
아가타가 정반대로 다시 순간이동을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이동하면서 중간에 생성되는 임프 하수인을 먼저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아가타가 왔다 갔다 하는거 추격 하시면서 패턴 수행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군단때 와우를 쉴때라서 마탑을 안해본게 정말 아쉬웠었는데
이번 마탑을 즐기면서 탑도적인 업적 하느라 영상 편집이 늦어져서 공략이 늦었습니다.
메인으로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클리어를 하셨을텐데
아직 안해보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공략 올립니다.
카르가스신성
카르가스신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