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가 거의 다 나온 판에 이런 질문도 웃기지만, 그래도 질문드립니다.
25인 학원팟을 갔으며, 뱀 머리를 잡지 못하고 시간이 다 되어 끝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학원팟 템렙 컷은 515, 평균은 520전후로 다양합니다.
(흑마분은 553, 같은 죽기분은 525 등 채워지지 않은 인원을 제외하고는 템렙자체는 컷보다 높은 편입니다)
저는 부죽이고, 템레벨은 530 입니다(다리를 제외한 4티어, 음영파/지쿤, 제외 전부 용점템+ 반지 공찾).
1. 진로크
2. 호리돈
3. 장로회
4. 토르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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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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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3.
4.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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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위가 제가 학원팟에서 4~5시간 정도 했던 보스전에 집계된 스카다 내역 전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는 25인 경험이 있었으며(일반팟으로 들어가 레이션 전까지 잡았습니다: 당시 템레벨 522),
그때와 비교하면 템레벨이 8이 상승하였는데 그 당시와의 차이를 전혀 체감하지 못하면서 이런 글을 씁니다.
아는 고수분께서 가속을 10,500인지 아무튼 그기까지 맞추라고 많이 하셨는데, 갑작스럽게 출발하는 바람에 애매한 세팅으로 출발하였고요(스카다에 존재하는 다른 죽기분께서 가속을 맞추는 세팅을 하셨습니다).
저는 치명타 몰빵 이후 가속-특화 세팅입니다(템에 적숙이 워낙 많아 전부 재연마하여도 10%에 육박했습니다: 치명타는 20-21%, 특화는 확인 못하였습니다). 가속은 10,000은 커녕 근처도 가지 못했습니다.
딜 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현 저가속에서도 딱히 어려움을 겪지 않는 상황입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
1. 앞뒤가 어찌되었든 가속을 10,000 넘기고 이후 치명타-가속(or특화)로 이어지는 것 같은데, 가속으로 룬재생 말고 또 다른 이득이 있나요? (구울 및 소환수의 공격속도 상승이라던지, 죽부 틱이 많아진다던지 등: 가고일의 횟수 증가는 확신은 못하지만 어디서 듣긴 했습니다)
2. 현 저가속에서도 룬을 굴리다보면 룬이 찰나의 순간 겹치거나(예: 글쿨이 돌아가는or죽고를 쓰는 사이 부정룬이 돌아와 혈X/냉X/부부가 되는 경우: 후자의 경우 룬부패까지 터져버리면 골치), 룬마력이 포화되는 경우(예: 고격을 쓰기 직전 룬마력이 90)가 발생하는데,
10,000을 넘긴 가속에서는 이런 일이 매우 잦을 것 같아 딜로스가 걱정됩니다.
아니면 아예 혈기전환을 써서 미연에 방지하나요?
3. 그리고 딜 방식에 스격대신 죽부를 우선시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가요?
4-0. 추가로 저는 부광이랑 가고일을 동시에 쓴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것이 저가속의 문제점인지 모르나) 저는 룬 재생이 늦어지려는 중반쯤에 쓰는 경향이 짙습니다.
예를 들어, 초반 블러드의 경우, 룬 재생이 워낙 빠르고 쿨기도 크게크게 가는 편이라 가고일 부스팅 등을 작업하고 계속 빠르게 굴러가는 룬이랑 축적된 룬마력으로 블러드가 끝나고도 꽤 오랫동안 부광 없이 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룬 재생이 딸리려고 하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 때 부광을 씁니다.
반대로 블러드가 중후반에 나오는 경우, 초반의 부스팅을 유지하기 위해 부광을 조금 일찍 쓰는 편이며(한 번만 넘기면 되는 경우에는 광폭화 사용), 이런 경우 남은 가속기(부광r광폭)를 일찍 씁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가고일과 부광을 같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혹시 부광으로 인해 가고일이 공격횟수가 많아진다거나 장신구 지속시간 내에 많은 어활을 발사하나요?
5. 저는 룬무기강화(300초)를 장신구 터졌을 때가 아닌 부광, 광폭화, 대마보(룬마력수급) 등의 룬굴리기에 실패했을 경우에 쓰는데, 이러한 선택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룬이 전멸하면서 동시에 룬마력도 거의 없는 경우에 쓰는 편입니다)
여태 pvp만 하다가 요즘 꾸준히 공찾이며 학원팟이며 기웃거리면서 다음시즌 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는데,
딜을 못하면 혈죽이라도 해서 하드 완료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터라 질문이 조금 많습니다.
(딜에 하자가 있으면 반드시 지적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학지김
학지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