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면담과 레이드를 꾸준히 해오면서 느끼는 스탯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어디까지나 부정특성에 해당하구요..
힘 : 전투력에 영향을 주는 특성이라 가장 우선순위 되야한다고 보는데 이것을 보석과 마부를 써가면서 극으로 투자하는 것은 별로 안좋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아예 빼버린다...? 그러기에도 되게 애매한 스탯입니다.
가속 : 저는 일단 라이트유저라서 이 스펙의 최고까지 찍어보지못했습니다만... 버려도되는 스탯같습니다. 과감히 못버린다는 것이 룬재생력시간과 가고일의 공격횟수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과감하게 버려본 결과 손이놀고있는 구간이 생기기는 합니다만 9000, 10000, 11000 때에도 손이 놀기는합니다. 물론 허수지만요. 레이드시에는 우리의 대마보형님에 힘입어 으쌰 죽고 날리는 시간이 있기에 룬부패도 자주터져서 가속을 아예버려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치명 : 요즘 냉/부 스왑을 많이하기에 치명도 무시못한다고합니다만... 극치명 효과를 발휘하는 장신구가 있을때에 좋다고 생각되고 그전까지는 20~30% (레이드 버프받고)를 맞추는게 좋은거같습니다. 노버프시에 치명은 15 or 25 선이 좋은거 같습니다. 무리하게 보석까지 다 치명으로 맞추면서 극치명할 이유는 부죽에겐 없는거 같습니다.
특화 : 이거를 이야기하고싶은데, 되게 좋은 스탯인거같습니다. 딜탱스왑할때 올리면 효율이 훨씬좋은거같구요. 암흑피해량이 %로 증가합니다. 이게 가속과 특화를 적정순으로 맞춰놓거나 치명과 특화를 적정순으로 맞춰주시면 효율이 올라가는 듯합니다. 눈에띄게 어? 졋나세졌군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만...전체적인 데미지가 조금씩 상승하기 때문에 저는 요즘 극특화를 타고있습니다.
확실히, 치명을 올리면 극순간딜은 굉장합니다. 어우 깜짝이야할 딜량이 나오기는하는데...쿨기가 빠졌거나 질병 부스팅이 안되는상태에서 치명마저 안터져주고, 손이논ㄷ... 갑자기 고자가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결론은 유지력인거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데미지를 증가시키는게 부죽에겐 가장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극치명으로 눈에 보이지않는 %나, 가속을 올려서 재생능력이나 가고일 횟수 올리는 그런것보다...특화로 전체적인 데미지를 올리는게 실제적인 딜링도 증가하는거 같습니다.
언데드 종특중에 죽음의손길인가...이게 암흑피해던데 부죽 특화의 영향을 받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이나 실험해보신분 있으면 알구싶네요.
Lanslot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