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스트] 7.3 정기 주술사 변경점에 대해서

http://blue.mmo-champion.com/topic/1069123-elemental-discussion-pt3/ 

 

게임 디자이너 Sigma

 

PTR에서의 최신 변경점들, 특히 "전하 과부하 : 폭풍수호자를 사용하면 다음 연쇄 번개가 모든 대상에게 정기 과부하를 일으킵니다."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전하 과부하는 (저희의 관점에서도 그렇고 피드백도 그렇고) 군단 내내 난제였습니다. 연쇄 번개의 위력 중 너무 많은 부분이 통제할 수 없고 매우 불안정(spiky)한 발동효과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연쇄 번개가 몇몇 짧은 효과(주로 폭풍수호자와 피뢰침)에 의해서 매우 크게 강화된다는 점 때문에 심화되었습니다.

전하 과부하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도록 재설계함으로써,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니는 순간에 전하 과부하가 발동하기를 빌어야 하는 랜덤성이 매우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저희가 PTR에서 실험중인 버전은 언제나 가치가 높은 순간에 전하 과부하가 발동될 것입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그 효과의 위력에 대한 상향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번 패치에서의 정기 주술사의 다양한 소규모 변경점들을 종합하면 :

-- 연쇄 번개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고르게 상향되고 대지충격은 더 많이 상향되어서 단일딜이 버프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전반적인 밸런스를 모니터링할 것입니다.

-- 특화값이 높아도 특화가 계속해서 높은 가치를 지녀서 장비 맞추기의 제약을 줄이고, 특화캡에 도달해서 전반적인 보정이 떨어지는 것 역시 방지합니다.

-- 폭풍수호자를 통한 광역 순간딜 잠재력은 더 커지고 더 안정적으로 변합니다. 정기 주술사의 의도에 따른 광역 순간딜을 상향하는 것이 우선 사항은 아니었지만, 전하 과부하를 의도에 따른 디자인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은 괜찮습니다.   

-- 지진이 크게 상향되어서 광역 꾸준딜은 비슷하거나 더 강해지며, 폭풍수호자를 사용했을 때 전하 과부하의 총 기여도가 더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