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스트] [8.1] 도발 지속되는 동안 얻는 추가 위협 수치 감소

* 원문 : https://us.battle.net/forums/en/wow/topic/20769039363?page=2#post-39

* 약간의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8.1 PTR 서버에서 발생한 도발 이슈에 대해 블리자드가 블루포스트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발 사용으로 추가 위협 수치를 얻는다는 내용이 삭제된 것은 단순히 툴팁 오류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도발이 지속되는 동안 탱커가 얻는 추가 위협 수치을 너프(감소)하여 8.1 PTR 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실험의 목적은 탱이 추가 위협 수치를 얻기 위해 쿨마다 도발을 사용하는 상황을 없애는 것입니다. 아래는 블루포스트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도발 사용으로 인한 추가 위협 보너스 획득에 대한 내용 삭제는 잘못된 것입니다. 이는 모든 직업에서 툴팁 표기를 동일하게 하기 위한 과정에서 내용을 변경하던 중 생긴 오류입니다.

하지만 툴팁 변경과는 별개로, 8.1 PTR 서버에서 도발이 지속되는 동안 추가 위협 수준을 줄이는 것에 대한 실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탱커의 위협 수준이 커진 것은 판다리아의 안개때 부터이며, '복수심'(Vengeance)이라는 매커니즘 때문에 메인 탱커는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었습니다. 부탱이 도발을 인계하기 위해서는 메인탱의 딜을 따라가야만 했고, 때문에 탱커의 위협 수준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딜러와 탱커의 DPS가 엄청나게 높아지면서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몇몇 탱커는 추가 위협 보너스를 얻기 위해 하나의 몹을 사냥할 때 도발 기술을 쿨마다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좋지 못한 현상입니다.

하여 PTR 서버에서 탱커가 도발이 지속되는 동안 얻는 추가 위협 보너스를 낮추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우리는 쿨마다 도발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피하고 싶으며, 탱커가 충분한 위협 수준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