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us.forums.blizzard.com/en/wow/t/bugfix-for-solenor-the-slayer-and-other-enemies/340034/37
최근 북미 포럼에서 프리 서버의 어그로 매커니즘이 현재의 클래식에서도 적용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유저는 펫을 이용하여 몬스터를 몰아 놓고 죽은척 하기 등을 활용하여 몬스터를 패스하는 것과 지형을 이용하여 몬스터를 멍청이로 만드는 방법이 클래식에서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어그로 매커니즘이 프리 서버와 같다면, 사냥꾼은 솔플로 혈투의 전장 북쪽방 4공물 파밍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펫이 획득한 위협 수준이 갑자기 캐릭터에게 이전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고, 프리 서버와 상대적으로 비교했을 때 죽은척 하기의 저항이 비상식적으로 많이 뜬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혈투의 전장 북쪽방의 왕 고르독, 정찰병 초루쉬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학살자 솔레노르에 대한 픽스에 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조사를 하면서 검은바위 첨탑 상층의 '괴수의 눈'이 이상 행동으로 위협 수준에 영향을 끼치는 버그를 발견했다"는 말과 함께 "이상 행동에 따른 위협 수준의 변화가 아마 당신이 느끼고 말한 부분과 연관이 있을 것 같으니 좀 더 조사해 보고 수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슈는 학살자 솔레노르에 대한 핫픽스에서 이어집니다.
포럼에 의견을 게시한 사냥꾼이 프리 서버의 어그로 매커니즘을 언급하며 혈장 4공물 파밍이 어려워졌다며 약간 노골적인 형태로 질문의 전개됐는데요.
사실 이번 이슈의 핵심은 '몬스터 무리에서 1마리씩 빼먹는 방법이 핫픽스로 막혔다'는 것입니다. 여러 마리의 몬스터가 모여 있을 때(무리) 해당 무리에서 1마리씩 빼서 잡을 수 있었는데, 이제 매우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