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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어둠땅에 공포의군주 등장 - 우주적 전쟁 가능성

아이콘 Oddse
댓글: 52 개
조회: 31119
추천: 4
2021-02-21 14:41:45
* 출처 : https://www.wowhead.com/news=321071


블리자드가 The Starting Zone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9.1 패치의 신규 지역인 코르시아에서 공포의 군주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예를 얻어 진행하고 해금하는 나락 내 중요한 스토리적 퀘스트 말고도, 이와 함께 해금할 수 있는 반복 가능한 콘텐츠는 뭐가 있을까요? 특정 영예 등급에 도달하면, 코르시아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금하게 되며, 이야기를 진행하며 지배의 사슬에서 언급되었던 다른 캐릭터들을 만나거나, 나락에 제대로 된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저희의 오랜 친구인 공포의 군주 또한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이들이 누구를 섬기고,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더 알게 됨과 함께 그와 관련된 콘텐츠 역시 해금하실 수 있게 됩니다.


레벤드레스 내에서 '적 침투 - 서문' 도서가 발견된 이후로, 많은 이들은 이가 공포의 군주가 작성한 것이며 그들이 죽음을 제외한 다른 우주적 힘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왔다는 내용을 추측해 왔는데요. 이들이 만약 진정 죽음의 요원이자 간수의 수하라면, 불타는 군단이 어떻게 간수가 제작한 지배의 투구와 서리한을 손에 넣었는지 또한 충분히 설명됩니다. 이 도서의 작성자는 죽음을 제외한 다른 적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나열하며, 이는 질서를 따르는 티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질서를 행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고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티탄이 그들을 없애겠다는 충동에 사로잡히게끔 말이죠.


그리고 저희는 연대기를 통해 살게라스가 나스레짐을 고문했고, 이들이 공허에 대한 너무나도 끔찍한 진실을 밝힌 덕에 살게라스가 불타는 군단을 창설하여 현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말살하고자 했음을 알게 된 바 있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레벤드레스의 지도자였던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와 공포의 군주 간의 유사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데나트리우스는 드레나이 남성의 뼈대를 사용하며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에서 볼 수 있는 공포의 군주 모델과 무척 비슷한 뿔과 발굽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데나트리우스가 벤티르를 자신의 모습을 본따 만든 것처럼, 공포의 군주 역시 그의 창조물일수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적 침투 - 서문' 도서는 레벤드레스의 보이지 않는 손님의 첨탑에 위치한 잃어버린 일지를 열어보면 획득할 수 있는데요. 파멸의 인도자 만화에 따르면, 나스레짐은 자기 자신들을 "보이지 않는 손님"이라고 칭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감안하면, 이 도서는 나스레짐이 실은 죽음의 요원이었고, 불타는 군단을 이용해 다른 존재들을 쓰러뜨리려 했다는 걸 추측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 9.1 패치에서 공포의 군주가 나락 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만큼,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Lv54 Odd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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