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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R] 실바나스의 성격에 대한 스티븐 대누저의 언급

아이콘 사디스트
댓글: 44 개
조회: 6937
추천: 4
2022-02-21 13:28:16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븐 대누저가 최근 Dexerto가 보도한 Q&A를 통해 9.2 패치 내 실바나스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Q&A를 통해 대누저는 "조각난 유산" 시네마틱에서 순찰대장인 실바나스와 밴시 여왕인 실바나스의 영혼이 대립하는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실바나스는 당연히 어둠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중심이었습니다... 이제 두 개로 조각난 영혼이 하나가 되었다고 해서, 나머지 한 부분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밴시 여왕이 사라진 것도, 순찰대장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 두 조각이 같이 나아갈 길을 찾고, 조각난 존재가 아닌 하나의 영혼이자 하나의 존재가 되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일 뿐입니다." 

또한 그는 블리자드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9.2 패치의 마지막 이야기를 PTR에서 테스팅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9.2 패치의 대단원은 격전의 아제로스 때 사울팽의 마지막 이야기처럼 패치가 출시될 때까지 베일에 쌓인 채로 남게 되었습니다.

비록 PTR에서 확인할 순 없었지만, 저희는 시네마틱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실바나스와 티란데의 신규 고화질 모델을 다운로드한 바 있습니다. 또한, 흥미롭게도 최근 PTR 빌드를 통해 9.2 패치 대장정을 완료하는 업적인 태초의 존재의 비밀에서 대장정의 대단원인 에필로그: 심판이 누락되었는데요. 이를 감안하면, 이 마지막 이야기가 예상보다 좀 더 나중에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하지만 쉬운 길은 아니죠 -- 그녀가 해낼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게 어떤 방식을 취하게 될 지는 그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알게 되실 겁니다. 저희는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을 맺는지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날을 고대하고 있으며, 저희는 성약의 단 대장정의 마지막 장을 일부러 PTR에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을 플레이어 분들이 콘텐츠를 통해 직접 경험하시기를 바랐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대누저는 비록 실바나스가 잃어버렸던 영혼의 파편을 되찾았고 9.2 패치에선 새로운 모델을 받게 될 예정이긴 하나, 실바나스의 기반이 되는 성격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 퀘스트를 진행하며 사소한 것을 살펴보시거나 실바나스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시면, 그녀가 여전히 냉소적이고 재치있는 캐릭터임을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성격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실바나스의 태도는 여전한 셈입니다."

Lv62 사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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